[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와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체제를 가동한다.용인시는 12월13일 오후 이천시와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이나 인프라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 관련 교육기관을 육성하며, 반도체 관련 실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환하기로 했다.특히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와 용인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
부천시가 공무직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노총이 4월 1일 자 보도자료를 통해 부천시녹지공원 노동조합의 조합원 탈퇴, 노조 신설 등 노·사, 노·노 갈등 상황을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부천시는 노총과 한 달여 기간 동안 상호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차례의 협의를 진행한 결과, 양 기관은 노무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틀의 뜻을 모으게 됐다. 시는 세부 실천 과제
하남시가 ‘하남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예방하고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간 자율적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상권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젠트리피케이션은 상권 발달로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영세한 상인이 타 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임대인, 임차인 간 임대차 계약의 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체결 권장과 지원 △5년 이상 장기 임대차가 가능한 상생협력상가 조성과 지원 △상생협력상가 조성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가맹사업점 18%의 매출이 51% 이상 감소하자 경기도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가맹점주 3천464명(경기도 소재 가맹점 사업자 931명) 가운데 21%가 코로나19로 인해 20~30%의 매출이 감소됐다고 답변했다. 구간별로 보면 매출액이 0~10% 감소했다는 응답이 14%, 10~20% 감소는 18%, 31~40%도 18%, 41~50% 감소했다는 응답은
경기도가 김포~부천~하남을 통과하는 광역급행철도(GTX) 신설 D노선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는 2월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서부권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GTX D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
인천 서구가 ‘소상공인·기업·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에 적극 나선다. 서구는 올해 산업단지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로지역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장 수요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관련 사업을 확대해 구민의 행복감을 20% 이상 높여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업 추진 첫해에는 ‘검단일반산업단지 무빙 콜 사업’이 해당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대기업 중소기업, 경제단체 대표들이 불공정 관행과 격차를 극복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제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 양재훈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부사장, 송용설 아모그린텍 대표, 이대표 경기도 수출기업협회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등
인천항만공사가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대출 신청한도를 대폭 확대한다.13일 공사에 따르면 14일부터 ‘2019 제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대상 및 대출 신청한도 확대는 인천항 협력기업의 신규 투자촉진 유도하기 위해서다.이에 기존 지원대상인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배후단지 및 부지 입주기업, 인천항 하역사까지 지원 대상기업 범위가 확대된다.신청 대출한도도 3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늘렸다.참여기업 모집은 14일부터 예탁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