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꽃박람회 행사는 26일 부터인데 왜 벌써부터 산책로를 가로막는 겁니까?" 일산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하소연이다.고양시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운동ㆍ산책로인 호수공원은 시기적으로 하루 시민 1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인데 이 곳에 고양꽃박람회 준비를 이유로 행사시작 15일 전부터 펜스가 쳐지며 원성이 커지고 있다.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과도한 길막음으로 산책로가 사라졌다며 불만을 터뜨리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주최 측은 행사준비로 인한 꽃들과 시민 안전을 위한 사전조치라고 하지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 5만3000㎡ 규모의 A12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갈대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인천경체청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벤치 등 갈대 산책로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지역명소로 만들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내달 착공, 땅 고르기·부분 파종을 거쳐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완공 이후 MOU 체결 및 협의 중에 있는 A12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결과에 따라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변주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백석천의 치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보다 걷기 편한 산책로를 조성한다.시는 12월4일 경기도의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원을 확보하고, 백석천 백석2교~평안교 구간(637m)의 저수호안 및 둔치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상습 홍수피해를 입는 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에 선정돼 올 상반기 1억원을 교부받아 해당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최근
경기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6월29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부평구청 앞 굴포천 산책로가 아침부터 간헐적으로 쏟아진 비에 잠겼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월13일 금촌 주민의 숙원사업인 금촌천과 공릉천을 연결하기 위해 산책로 동선이 단절된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금촌 배수펌프장 맞은편 순달교 앞에서 금촌교, 신금촌교를 지나 공릉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해당 구간을 산책하기 위해서는 금촌천에서 도로로 올라와 왕복 6차선도로와 8차선도로를 수차례 건너야 하는 불편한 실정으로 그간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동선 연결을 건의해왔다. 파주시는 산책로를 포함한 친수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 12월 금촌천을 포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6월30일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대지산 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가볍게 등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이다.그러나 흙길로 된 산책로 곳곳이 패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데다 토사유실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강 요청이 쇄도했다.시는 지난해 진입로 일부를 정비한 데 이어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부터 산책로 정비를 시작, 야자매트와 나무 계단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산책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관내 주민 산책길 인근 도로에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이곳 도로에는 번호판이 없는 폐차량들이 줄지어 버려진 채 주차돼 있어 도시미관마저 크게 해치고 있다.부천시와 민원인에 따르면 부천시 삼작로 507번길 인근 신 작동 군부대 입구 주변 도로에 수십 여대의 차량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하고 있다는 것.이곳은 신 작동 주민들의 여가 운동 등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마주 오는 차량과 교통사고 위험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특히
['세미 드라이브 스루' 선별 검사소 이용 증가]경기도 고양시가 폭염 속 코로나19 검사소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들도 차량에서 대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검사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 소식은 현장에서 나연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현장 리포팅) 지난해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세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입추는 지났지만, 한낮의 온도가 여전히 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이 가볍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로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에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김포시 운양동 1246-1번지 한강변에 위치한 65만5310㎡ 면적의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도심과 가깝고 금계국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러 산책로 중 맨발로 걷도록 조성된 황토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실제로 황토에서 발생
파주시가 2018년 3월 개장 이후 누적방문객 5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마장호수에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시는 올해 파주시~양주시간 끊어져 있던 산책로를 연결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당초 설치돼 있던 산책로 3.1km에 추가로 0.7km(보도교 0.2km, 데크로드 0.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36억원이 투입되며 5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책로 조성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대행 사업으로 시행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마장호수 순환형 산책로 조성사
평택시가 16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송탄역에서 신장근린공원까지 1.2km 구간의 미군 철도변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를 본격 착공한다.신장동 미군철로는 도심을 통과해 신장쇼핑몰 거리의 풍경과 건물이 어우러져 있어 이국적이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철길 주변이 노후화로 인해 파손되고 상습 불법주차 문제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철로변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유휴부지를 활용, 산책로를 조성하며 다양한 수종의 조경을 식재해 시민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316-4 일원의 공흥 도시숲이 6년 만에 새단장을 했다. 2014년도 최초 조성된 공흥 도시숲은 이후 질 높은 자연 휴식처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올 4월 확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두 달간 공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10일 준공됐다. 그 결과, 도시숲 한 편에 양평군의 상징인 은행나무 동산이 조성됐고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가 정비됐다. 기존 4개의 출입구에서 1개소를 추가해 총 5개 출입구에서 진입이 가능해졌으며 낡은 원주목 계단은 돌계단으로 교체했다. 또한,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보행매트를 전 구간 설치했고,
김포시는 지난 달 구래동 호수마을 가마지천 산책로를 따라 호수공원까지 약 1.5㎞ 구간에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목 115주 관목 2만주, 초화류 종자 100kg을 식재하는 등 가마지천 주변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했다.구래동의 인구 증가에 따라 주변 산책로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 또한 꾸준히 증가해 구래동 호수마을에서 은샘공원까지 약 2km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목류 식재를 추진한 것이다.가마지천을 감상하는 주요 포인트는 은샘공원을 시작으로 산책로 사면을 따라 조팝나무류와 쥐똥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미추홀공원에서부터 누리공원을 거쳐 글로벌파크까지 공원 3곳을 한 번에 이어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누리공원과 글로벌파크 2, 3, 4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녹도 3곳이 완공됨에 따라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57억원이 들어간 이번 보행녹도 설치공사는 지난 해 3월 착공해 1년만에 공사를 마쳤다.이로써 지난 2011년 미추홀공원과 누리공원을 연결하는 보행녹도가 설치된데 이어 이번에 누리공원과 글로벌파
2021년 6월말이면 신갈천변을 따라 동백지구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 순환산책로까지 막힘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두 곳의 산책로는 신갈천변이 7.5km이고 기흥호수 주변이 10km여서 완공 후 연장은 17.5km가 된다.용인시는 10월29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공사의 공정률이 현재 75%에 달해 내년 6월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갈천의 상류 부분인 동백호수공원에서 상갈파출소까지는 약 5km의 산책로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하류의 상갈파출소에서 기흥호수공원에 이르는 2.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