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고물가속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중 일부가 정부 지원 부족을 이유로 사업 중단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 의원이 ‘천원의 아침밥’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10개 중 9개 대학의 학생들 중 매우 만족 43.4%, 만족 48.7%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6개 전체 응답 대학 중 39.5%는 학생 수요가 예상보다 실제 수요가 더 크다고 답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코로나19로 외국인을 비롯한 농촌 노동력 확보가 더 어려운 가운데 전국 농업경영인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종료 이후 농업인력 부족 현상의 지속·확대를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에 경기연구원은 만성적인 농업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고용서비스 확대 등 농업인력 고용구조 전환을 제안했다.경기연구원은 지난 2월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농업경영인 28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설문조사를 진행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이 필요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코로나 정국이지만 가족끼리 모처럼 계곡을 찾았는데요. 그런데 화장실 부족, 주차장 부족으로 너무 어려움을 겪었어요” 최근 가평군의 유명 계곡을 찾은 피서객의 하소연이다.김경호 경기도의원(민주당·가평)은 경기도와 가평군의 노력으로 계곡 내 불법시설이 사라져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해 피서객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펜션보다는 계곡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았으나, 정작 계곡 주변에는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인천 옹진군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이 정작 대부분 군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1일 옹진군에 따르면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 해소와 군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과 장애인단체 및 보육원 등 정보소외 계층이다.사업은 매년 예산 1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며 신청은 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하지만 문제는 이런 취지의 사업을 군민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인천시가 군민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