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월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안사항 등을 함께 공유했다.시는 올해 △보훈수당 2만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2025년 통합보훈복지회관 준공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의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지부 단체장들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사업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보훈대상자 수당은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에도 군구비가 합산돼 지급돼 사실상 민주화운동 관련자 수당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시는 1월12일 민주화운동 관련자 수당과 보훈대상자 명예 수당이 두배 이상 차이난다는 지적과 함께 제기된 보훈대상자 홀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천시가 올해 1월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생활지원금 또는 명예수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명예수당 보다 최대 2배 이상 차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특별·광역시 최초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약 4300여 명이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9월6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의 단말기 지원은 있어 왔지만,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