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영종대교 인근 갯벌에서 숨진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1월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6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인근 갯벌에 70대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갯벌에 쓰러져 있었던 A 씨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오후 2시께 A 씨를 구조했다.하지만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이 숨져 있었다.구조 당시 A 씨는 옷은 모두 입고 있었으나 휴대전화 등은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오늘 국립과학수
인천 작약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돼 인천해경이 수사에 나섰다.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반 11시 11분께 인천 작약도 인근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어선 A 호의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A 호는 조업 중 해상에 떠 있는 변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인천해경이 형사기동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수습했다.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현재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변사체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다”며 “코로나19 감염 관련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감식과 신원을
인천 서구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4분께 지역 내 마전동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변사체를 주민 2명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주민들은 야산에 밤을 주우러 갔다가 변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사체는 긴팔 남방과 검정 면바지,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물건은 없었다. 특히 변사체 바로 위 나무 가지에는 운동화 끈이 올가미 형태로 매달려 있었다. 경찰은 신원 확인과 사인을 규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