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이후 이륜차 사고가 급증하면서 배달노동자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1월18일 통계청과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동향 조사 결과 지난해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총 17조 3336억1500만원으로 나타났다.지난 2018년과 2019년 거래액은 각각 5조 2627억7700만원과 9조7353억6200만원이다.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2018년 이후 코로나19가 사태가 확산되는 2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났다.문제는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가 호황기를 맞으면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코로나19로 배달문화 확산이 이뤄진 가운데 지난 8~10월 3개월간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가 7만건이 넘게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8~10월 일제단속을 15회 실시해 3300건을 단속했으며, 경찰서별 상시단속을 통해 6만8294건을 단속했다.위반 사례로는 신호위반 2만2807건, 보도통행 8383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5518건, 중앙선 침범 2132건 등이다.단속 7만1594건은 전년 같은기관과 비교해 103.7% 증가한 수치다.특히 이륜차 교통사고는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