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중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천시에서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4월 30일 오후 3시 41분께 미추홀구 소재 문학산에서 등산을 즐기던 50대 여성 등산객이 실족했다. 이 등산객은 실족으로 발목에 부상을 입고 출동한 미출홀 구조대와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5월 1일 오전 9시 4분께는 부평구 희망촌 인근 뒷산에서 60대 여성이 낙생해 부상을 입고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이 60대 여성은 산행 중 미끄러운 노면을 밟고 미끄러져 우측 발목을 다쳐 신고를 했
인천미추홀소방서는 '마스크 5부제'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역내 약국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인력지원에 나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탰다.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인력지원은 마스크 5부제 전면 시행에 따라 부족한 약국의 일손과 공적마스크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 약국을 시작으로 지원 요청한 약국에 의용소방대원을 순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현 미추홀소방서장은 "정부가 시행하는 마스크 5부제의 빠른 정착 및 혼란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 보조인력을 지원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코로나19
인천 미추홀구 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1년 만에 1천%가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각종 화재는 총 14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8년 202건보다 27.2% 줄어든 수치다.또 같은 기간 발생한 화재로 입은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부상 10명 등 모두 11명으로 파악됐다.지난 2018년 사망 2명과 부상 14명 포함 총 16명의 인명피해에 비해 31.3%로 감소했다.1년 만에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1명과 4명이 줄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9일 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54㎡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9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집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밤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사거리에서 스파크 승용차가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스파크 승용차 운전자 A씨(55)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경찰관계자는 "스파크 차량이 정차 중이던 화물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