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찰이 미 육군범죄수사대와 공조로 군사우편을 이용해 미국에서 합성대마를 밀반입해 판매한 미군과 이를 미군들에게 팔아넘긴 유통책 등 22명을 검거했다.평택경찰서는 9월20일 미국 본토에서 합성대마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미군과 이를 넘겨받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와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 기지 소속 미군들에게 판매한 필리핀 국적의 여성 등 22명을 붙잡아 이중 유통책 2명을 구속했다.미 육군범죄수사대(CID)로부터 미군기지 주변 합성대마 유통관련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 경찰은 평택과 동두천의 미군기지에서
10월2일 평택시에서 코로나19 미군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9월29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및 검사 후 자가격리 중에 10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평택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오랜 시간 군사도시로 기능을 수행하며 희생해 왔으며 반환공여지는 이러한 희생의 흔적이며 기회의 땅으로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8개 반환공여지의 균형 있는 개발로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2004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 재협정으로 캠프 에세이욘·시어즈·카일·라과디아·홀링워터 등 5개 주한
동두천시는 13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5회 수험생과 한·미 군장병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한국예총 동두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군장병 1천여 명이 참석해 함께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예선을 거친 장기자랑 본선을 시작으로 관내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갤스’ ‘웁스’ ‘크라티아’의 공연과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KUTF’의 멋진 시범공연이 펼쳐졌다.이어서 아이돌 그룹‘레이샤’ ‘시크엔젤’ 등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고 한·미 군장병의 우호를 다지는 미국 밴드 ‘Angel Rain’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남병근 지역위원장 주관으로 지난 10월21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동두천시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미군 공여구역 및 접경지역 균형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동두천 연천 지역의 주민들은 70년 가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면서 재산권 침해와 기지촌이라는 오명으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등 큰 고통을 받아왔다.100% 국비로 개발하는 용산 미군 반환기지와 15조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 평택 미군기지 조성사업과 형평에 맞도록 동두천과 연천 지역에도 합당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점점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