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집단 집합(숙식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구리시에도 소재와 이동이 제대로 파악 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린벨트(GB) 내 무허가 건조물에서 집단 숙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구리시 동구동(301-18) 일대(돌무들)에는 3개동의 무허가 농사시설(비닐하우스)이 설치돼 있다. 이중 면적이 가장 큰(약 496㎡/150여 평) 시설은 채소를 다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고 10여 평(약 33㎡)의 시설은 화장실과 창고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해 다이어트 한약으로 판매하며 5년 동안 1억원이 넘는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불법으로 의약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취급한 의약품 제조업자와 약사, 의사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인치권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의약품 불법 제조·판매행위를 수사한 결과, 약사법, 의료법 등 위반혐의로 약사 2명, 의사 2명, 병원직원 2명, 한약재 제조업자 5명 등 총 11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약사는 서울 소재 제분소 2곳과 청주 소재 제
강화군 마니산, 동막해수욕장, 옹진군 선재 측도 등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거나 워터슬라이드 등 미허가 위험시설물을 설치해 영업 중이던 숙박업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여름휴가철을 전후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의 규모가 큰 펜션, 민박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조사결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없이 펜션, 민박 등의 간판을 달고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업소를 운영한 13곳을 적발했다. 또 다른 숙박업소 18곳은 워터
시공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미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가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불법으로 시공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7월13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1월 이후 신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로 인·허가를 받은 556개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수사해 이 중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 불법 시공 등 38건을 적발, 형사입건했다.환경기술산업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방지를 위해 전문기술인력을 갖춘 환경전문공사업 등록업체가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풍기 등을 제작하는 김포시의 A 업체는 환경전문공사업 등록없이
개발제한구역에 무허가 컨테이너를 설치하거나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고 가구 공장을 운영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토지소유주와 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96곳을 수사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92건을 적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 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남시 무허가 가스충전소 운영실태를 지적하며 이는 하남시민에게 중대한 위협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1998년도 부천 LPG 충전소 폭발사고가 재현될 수도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하남시에서 성업 중인 두 곳의 가스충전소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빠르게는 2018년 10월에 건축허가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영업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그간 하남시의 엇박자 행정은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다. 건축허가 취소에 따른 최소한의
가평군이 무신고 민박·숙박·관광숙박업 등 특별 합동단속에 앞서 자신신고 기간을 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최근 무허가 펜션의 무허가 가스폭발 사건 등을 계기로 숙박업소에 대한 엄정한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대대적인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그동안 무신고 숙박업 등을 운영해 왔더라도 자신신고 한 사람에 한해 제재조치를 면제하고 자진 폐업하거나 신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진신고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관련법에 따른 신고 없이 숙박영업을 하는 행위 △공중위생관리법, 농어촌정비법, 관광진흥법 등에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등록 상태에서 농약과 비료를 생산·판매하거나 수십 톤의 농약을 허가받지 않고 천막 등에 보관한 불법 농약·비료 유통·판매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내 135개 농약·비료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약·비료 미등록 생산·판매, 약효보증 기관 경과, 무허가 농약 보관 등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위법행위가 적발된 23개 업체를 모두 형사 처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23개 업체는 농약관리법 위반업체가
허가 받지 않은 다량의 위험물을 제조해 공급한 무허가 업체와 이를 사용한 대형공사현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15일부터 2월28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위험물 취급 불법 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 19곳과, 무허가 위험물제조소 12곳 등 총 31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체에서는 임시저장 사용승인 없이 공사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하거나 허가 없이 고체연료 제조하고 허가 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 저장 등이다. 경기도 A 아파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무허가 돼지사육 농가를 통‧반‧리 단위로 ‘전수조사’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한 매입관리를 검토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지시했다.2일 ‘소규모 무허가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진데 따른 조치다.이 지사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ASF방역대책본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축사를 갖추지 않고 소규모로 돼지를 기르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된 방역이 이뤄질 수 없다. 문서로 확인된 공식 축산농가 외에 개별적으로 무허가로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