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폭염으로 KF마스크가 쓰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에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여름용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상 분야 창업 동아리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6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마스크는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로 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얇게 제작된 것이 특징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면마스크 2천장과 파스 500장을 기탁했다.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지역의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 장정환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지만 아직까지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은 감염병 예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면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먼저 방역물품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안중출장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미뤄진 등교·개학 일정에 맞춰 생활방역용 면 마스크 2천500매를 오는 14일부터 20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께 배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배부될 면마스크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제작했다. 40여 년 한복을 만들어온 70대 후반 어르신부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필터 교체가 가능한 수제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이번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강화초등학교 4학년 김다연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마스크를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나눠 줄 수 있어 너무
인천 중구여성회관이 지역의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를 지난 4월 3일에 이어 또 다시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여성회관 강사와 수강생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로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중구는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강사와 수강생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10일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가평군 환경미화원 12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면 마스크 800장을 전달했다.마스크 제작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제봉사단을 구성해 13일부터 매일 봉사자가 참여해 만들고 있다.한편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임산부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 및 대상자를 위하여 마스크를 전달해 왔다.김금순 이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군민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며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
인천 동구에 위치한 동산중학교 학부모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 100장을 손수 만들어 3일 동구청에 전달했다. 구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동산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어머니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동산여중' 동아리 회원 7명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고 학교 내 공간을 빌려 틈틈이 면 마스크를 제작해 왔다. 동아리 회장 남수정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당분간 면마스크를 계속 만들어 학생들에게도 줄 계획"이라고
군포시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마스크 1천500매를 제공한다.군포시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200매를 만들어, 2일 대표적 구도심 지역인 산본1동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면마스크는 마을공동체 주민들 스스로 제작했으며, 군포시 이주민 거점기관인 ‘아시아의 창’을 통해 지역내 외국인들에게 전달됐다.군포시는 앞으로 면마스크 1천300매를 추가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양평군은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비·대응하고자 마스크 제작 봉사 모임인 ‘천군마마’와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힘을 합쳐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4월 2일까지 4일간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등 1만8천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천군마마’와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천군마마’에서 1만2천여 장,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3D마스크 6천여 장을 각각 제작했다.특히 면마스크의 경우 재봉기술이 좋은 ‘천군마마
인천 미추홀구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면마스크 500개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지원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대책회의 자리에서 “한 사람도 소외돼선 안된다”고 말하며 외국인근로자를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전달되는 면마스크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여성사회교육장, 달빛공방, 다영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코디잡평생교육원, 한국세탁업중앙회, 한국한복협회 등이 제작한 면마스크 7천여장 중 일부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방역취약계층까지 돌아봄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이주노동자들의
일선 구의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인천 연수구의회는 18일 구의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나는 OK, 당신 먼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구의원들은 마스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구매를 자제하고 면마스크를 사용하기로 했다.현재 ‘마스크 구매 5부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이에 의원들은 보건용 마스크를 꼭 필요로 하는 의료진과 건강 취약계층들이 우선 구매할
인천 남동구에서는 17일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동구 우체국 집배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면마스크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유기농 원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로 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다. 처음에는 5명의 자원봉사자가 면마스크 제작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동참하려는 주민들이 계속 지원 해 3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주말도 잊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따숨마스크’란 시민 모두가 함께 따스한 숨을 나누자는 뜻을 담은 것으로, 나눔프로젝트로 지원되는 마스크를 통해 따스한 숨을 나누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오산시민들의 행복한 동행의 의미한다.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는 학생들의 코로나 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따숨마스크’를 학교 개학에 맞춰 지역내 전 초중고 학생에게 1인당 2매씩 6만2천장을 배부한다.또한 시민들에게 천마스크를 직접 만
인천시의회는 3월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단기간에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수급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면마스크 착용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정부의 개정된 마스크 사용지침은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가정 내, 그리고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감염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마스크를 권장하고 있다.이에 시의회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하고 일상생활에서는 시의원 및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서 면마스크 착용을 솔선수범하기로 했다.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분들이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