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제20대 대선 공식유세 마지막을 홍대로 선택하고 지지자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이 후보는 3월8일 밤 10시30분 홍대 유세에서 ‘권한이란 자기 것이 아니고 국민으로부터 온 것’이라며 “결코 내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국민을 통치한다고 생각하거나 지배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라고 주장했다.공식 선거법상 유세차와 같은 선거 차량이나 음악 사용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는 마이크 하나로 유세를 펼쳤으며 각 지방에서 올라온 유권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마을의 주민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던 대남초등학교 풍도 분교가 1월15일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열린 비대면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신입생을 받지못해 휴교에 들어가며 곧 폐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 학교의 졸업생은 단 1명, 서모 군이다. "학교가 없어지는데, 마지막 졸업식마저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이라 서운해요”그러나 화면을 통해 교장선생님의 깜짝 영상이 나오고,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마련한 졸업 기념품이 전달되자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박문자 교장은 “자랑스런 대남초등학교풍도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