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계획단 모집에 들어갔다.시는 ‘2040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40명 정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14일까지다.시민계획단은 도시‧주거, 경제‧산업, 교통, 문화‧복지‧교육, 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야별 계획을 자문하고 핵심 이슈와 정책, 비전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시민계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
경기도가 오산시가 신청한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1일 최종 승인했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35만2000명으로 설정(4월말 기준 오산시 인구 23만7000명)했다. 또한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가용지 6.865㎢는 시가화예정용
의정부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안전을 고려해 오프라인(시청 대강당) 참여를 제한하고, 온라인 공청회를 시청하면서 유튜브 채팅창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김포시가 내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시정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대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전략사업을 구상,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를 살펴봤다. ◇ 경기도 11번째, 전국 17번째 인구도시 지난 12월말 기준 시의 인구는 43만7천221명으로 등록외국인 2만252명을 합치면 45만7천473명에 이른다. 매달 1천여 명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로, 지난 해 1년간 총 1만4천51명이 증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 1만8천919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내년 중 50만 진입이 무
동두천시는 16일 시의 미래상을 설계하는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8~31일 14일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 시민계획단은 총 41명에 4개 분과로 구성되어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분과별로는 1분과(교통·경제) 2분과(문화·안전) 3분과(주거·교육) 4분과(환경·복지)로 나누어져, 4차에 걸친 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각 분야별로 전문가에게 시민의 의견을 직접 제시함으로서,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큰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