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3월16일 본회의장 앞에서 대일굴욕 외교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대책위원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무효화하기 위한 전면적인 행동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대책위원회는 위원장에 국중범(성남4)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동영(남양주4), 김회철(화성6), 유경현(부천7), 이재영(부천3), 이채명(안양6), 임창휘(광주2), 장민수(비례) 의원 이 선임됐다. 향후
성남 서현공공주택지구 대책협의회(대책위)는 LH공사의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24일 대책위는 성남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원에서 LH공사의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정당한 감정평가를 저해하는 LH의 부당한 사전평가와 감정평가업자에 대한 압력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임채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1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토지보상평가지침’ 개정을 위한 LH공사와의 공동워크샵에서 LH가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에 사실상 개입하고 있다는
이천시 화장장 건립에 반대하는 여주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지난 9월10일 결성된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차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김용수 능서면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항진 시장은 “화장장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참 마음이 막막했는데 여주시민 단체장들과 함께하니 천군만마를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반환된 부평미군기지 정화비용을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대책위)는 7월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미군에 부평미군기지 정화비용 부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에서 대책위는 “오는 8월부터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 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지난해 반환된 A·B·C구역 중 과거 DRMO였던 A구역의 정화비용만 682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직 반환되지 않은 지역의 토양오염 정화비용까지 합하
성남시 2300여 개 시민단체가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은수미 성남시장 지키기에 나섰다.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대한노인회성남시지부, 사회복지단체, 노동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230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6월10일 오전 ‘은수미 시장 지키기범시민대책위원회’의 결성과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코로나19 때문에 취소하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법원 2심 재판부는 2018년 시장선거와는 무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1심 재판부와 다른 양형 근거의 제시 없이 형량만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