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대책위 회의 개최..이항진 시장 "천군만마 얻은 듯"

이천시 화장장 건립에 반대하는 여주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월10일 결성된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차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항진 시장은 “화장장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참 마음이 막막했는데 여주시민 단체장들과 함께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그리고 여주시민과 반드시 이기는 길로 함께 가겠다”고 인사했다. (사진=여주시)
지난 9월10일 결성된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차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항진 시장은 “화장장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참 마음이 막막했는데 여주시민 단체장들과 함께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그리고 여주시민과 반드시 이기는 길로 함께 가겠다”고 인사했다. (사진=여주시)

지난 9월10일 결성된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차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김용수 능서면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항진 시장은 “화장장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참 마음이 막막했는데 여주시민 단체장들과 함께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그리고 여주시민과 반드시 이기는 길로 함께 가겠다”고 인사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시장님이 함께 해 주시니 진심으로 고맙고 화장장 문제가 끝날 때까지 끝까지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천화장장 추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1차 회의 때는 20개 단체로 시작 해 현재는 3개 단체가 더 가입해 총23개 단체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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