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이강구(국힘, 연수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안’이 11월30일 제29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이번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안’은 금연구역에 ‘공개공지’를 포함했는데, ‘공개공지’란 대형 건물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조경시설 등을 조성해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을 말한다.다수의 시민들이 휴식하는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금연 정책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주민 건강권 보장뿐만 아니라 금연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강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정작 관리에는 한계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10월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7일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 조례의 개정 시행으로 인천지역 내 횡단보도와 택시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등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먼저 횡단보도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이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버스 정류소 및 택시승
동두천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금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동두천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이번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16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한 금연구역 안내판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내표시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보건소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
인천 부평구가 6월1일자로 ‘인천시 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학교정화구역’이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사항, 현재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조례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하고,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서 위험물 취급에 대해 기준을 정하고 있는 ‘주유소’ 조항을 삭제했다. 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부천중동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심중로 67)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22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신청·동의해 관할보건소에서 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곳이다. 부천시보건소는 이에 따라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8월27일까지 3개월간 홍보·계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도 기간이 끝나는 8월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