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는 5월12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양서면 양수리 일원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부와 환경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도 함께했다.정 군수는 1972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1975년도 팔당댐 상수의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양서면 일원의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50여 년 동안 각종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또한, 최근 환경부의 특별대책고
경기 동북부 4개 시‧군인 가평군, 포천시, 남양주시, 구리시가 모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합니다.지난해 경기도 화장률은 해마다 증가해 90%를 넘어섰고 현재 4개 시‧군의 인구는 11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화장장은 한 곳도 없는 형편입니다.결국 김성기 가평군수가 인근지자체와 공동 건립을 제안,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12월25일까지 설치후보지 공개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진행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11월 중 정례회의가 강화군 호텔 에버리치에서 군수·구청장과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9일 개최됐다.협의회는 인천지역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인천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유천호 강화군수는 회의에 참석해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권한 위임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주민참여와 시민민주주의의 확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계획 운영 등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의 도시계획에 대한 새로운 역할론을 제기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확충하거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도시계획 입안·결정 기간이
김광철 연천군수는 11월1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제46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2021년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한반도 평화 중심 지역에서 동북아 신경제의 떠오르는 허브 역할을 위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연천BIX는 공장시설 만이 아닌 행복주택 100호, 물류센터, 기업지원센터 등 고용과 새로운 근무환경을 갖춘 신개념 복합산업단지"라며 "수도권 평균 분양가 150만원의 절반 수준인 8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로 수도권 지역의 경쟁력 있
앞으로 신규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초기 단계부터 해당 시장·군수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기존에는 상당부문 행정절차가 진행된 후에 시장 군수의 의견을 묻도록 돼있어 사업취소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는 11월5일 물류단지 조성 희망 사업자가 도에 일반물류단지 지정 요청서를 제출할 경우, 먼저 해당 시·군에 의견조회를 진행한 후 실수요검증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8일 개정된 물류시설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은 물류단지 조성 희망 사업자가 물류단지 지정
인천 강화군은 지난 29일 양사면 교산리 벌판에서 긴 장마와 태풍 등을 이겨내고 첫 벼베기를 하는 농가를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이날 유천호 군수는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했다. 시연 후 잦은 강우, 태풍 등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장마로 생육이 지연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등숙기 기상조건이 양호해 작황은 평년수준이 될 것”이라며 “벼 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당하며 조생종은 출수 후 40~4
코로나19의 여파로 가평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공직자들의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25일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제2청사 회의실에서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 군수는 “이번 기부운동에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우리군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기부와 소비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어떤 것이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공직자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