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 제12대 사장으로 지난 8월 취임한 김진수 씨. 1985년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입사해 33년간 유통·물류·환경 분야 등을 두루 거친 유통전문가이다. 부임하기 전, 김 사장에 대한 악평 등이 난무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기우였던 것.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공사 직원들로부터 진취적이며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가 전국 2위 도매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진수 사장을 만나 도매시장의 발전 전망을 스케치해 본다. -금년 8월 취임하셨는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7월7일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가·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과 소속임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기여도가 높은 기관이나 개인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공사는 2021년도 특정공사·공단 기초평가군에서 ‘가등급’을 받고 고객만족도 점수 91.4점을 획득한 결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이 연임됐다.지난 3월 사장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연임에 대한 심의와의결을 거쳐 4월24일부터 2023년 4월23일까지 1년간 연임한다.김 사장은 임기 중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및 구리시 경영성과계약 이행실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음으로써 연임 기준 조건을 충족했다.또한 2020년 공사 창립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 18억을 기록하고, 2021년 도매시장 개장 이래 최고 거래금액인 8776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 해양수산부 도매시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