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비상벨을 통해 다리 통증을 호소한 40대 여성을 무사히 119에 인계했다.지난 12월4일 하동 내에 공원에서 시민 A 씨가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비상벨을 눌렀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빠른 응답으로 여성을 안심시키며, 조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전달했다. 이는 곧 경찰서에서 소방서로 전달되어, 유관기관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는 동안 모니터링 및 A 씨와 추가적인 통화를 통해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전달하는데 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우리 국민들은 일선에서 고생한 소방과 경찰을 정말 신뢰하니 기운 빠지지 말고 더 열심히 해 주시고, 신체·심리 건강 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란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14일 도내 지구대와 소방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김동연 지사는 수원남부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10.29 참사’ 당시 현장에 급파된 경기도 구급대원 98명 중 수원남부소방서 소속인 송근석 소방교와 천민하 소방사를 만나 이들의 건강 상태를 묻기도 했다. 이어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폐쇄회로(CC)TV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4월18일 시민안전과 협업 및 소통강화를 위한 지역 경찰서 관계부서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경찰 6명과 시청 직원 4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올해 생활안전 CCTV 사업추진계획 및 CCTV 활용 서비스인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영상반출 시스템 운영 등 스마트서비스 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긴 코로나 사태로 외부 관계기관간 협력체계 및 업무공유의 장
인천 일선 경찰서들이 적자로 위탁이 어려워진 구내식당을 직영 전환했지만 여전히 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12월1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역 내 10개 경찰서는 경찰관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경찰서 내에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구내식당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영과 외부 배달, 민간 위탁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중 직영 운영은 미추홀경찰서와 남동경찰서, 서부경찰서, 강화경찰서, 연수경찰서, 삼산경찰서, 논현경찰서 등 7곳이다.부평경찰서와 계양경찰서 등 2곳은 외부 배달이고 중부경찰서는 유일하게 민간 위탁이다.문제는 직영 운
추석 연휴 전날 현행범 체포된 60대가 지구대에서 소지 중이던 농약을 마셔 경찰의 피의자 관리 소홀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10월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지난 9월29일 오후 3시께 지역내 한 할인마트서 60대인 A 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관할 지구대는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지구대로 연행했다.지구대로 연행된 A 씨는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해 경찰이 후송을 위해 119구급대를 불렀다.또 가족들의 요청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보건복지 콜센
부천원미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 11개소에 범죄예방 방범시설물을 추가했다.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은 주요 귀갓길을 선정하여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는 범죄예방 대책이다.부천원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내 여성안심귀갓길 11개소에 대해 CCTV·비상벨 등 범죄예방 방범시설물 작동여부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점검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특성에 맞게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쏠라표지병 275개, 노면표지 20개소, 112신고안내판 32개 등 범죄예방 방범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하남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그 동안 지속적인 주민요청을 받은 사안을 하남경찰서·LH에 직접 전달하고 긍정 검토를 요청 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10일 하남경찰서장(윤성혜)을 방문, 그 동안 현장에서 직접 건의받은 주민요청사항인 △황산사거리 유턴차로 신설 △조정대로 성안교회와 미사 31·32단지 구간의 과속방지턱 설치 및 진등 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 △미사 19단지 후문 횡단보도 신설 △춘궁동의 지구대 관할 분리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전달하고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그 동
인천지역 일선 경찰서 교통조사부서 경위들이 경감 승진에서 홀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1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5년 간 일선 경찰서 수사부서에서 심사를 통해 경감으로 승진한 경위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일선 경찰서의 수사부서는 형사를 비롯해 수사·여청수사·교통조사로 나뉜다.연도별로 승진자는 2016년과 2017년이 각각 2명이고 2018년 4명, 2019년 2명 2020년 5명이다.부서별로는 형사부서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청수사부서 6명, 수사부서 2명이다.형사부서 연도별로는 2016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