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12월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2월 11일 기준, 1억200만원을 달성했으며 기부 건수는 928건에 달한다. 10만원을 기부해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자는 782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721명(77.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이하도 105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7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설을 맞아 도내 29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을 당부했다.인센티브 지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경기도에서는 현재 2023년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준예산 체제에 돌입한 성남시·고양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지역화폐 월 충전 한도액을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지역화폐 충전 시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정부가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을 결정한 가운데 현재 6~10% 수준의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또는 할인율이 줄어들면 경기도민의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 대폭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아울러 경기도민의 77%는 경기지역화폐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답했다.경기도는 지난 9월15일부터 26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향후 경기지역화폐 사용 의향은 81%(1620명)로 매우 높은 고객충성도를 보였지만 현재 6~10% 수준의 인센티브 또는 할인율이 줄어들 경우 지역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핵심 경제정책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발행량을 대폭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이다.경기도는 2월24일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원, 정책발행 4196억원 등 총 2조 8137억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발행목표 4961억원의 약 4.8배, 2020년 발행목표 8000억원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율 등을 반영해 당초 목표보다 3.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경기도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카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1월19일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알리고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소개하는 현수막을 경기도청 주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현수막이 설치된 도청 정문 앞 길을 따라 걸으면 코로나19로 각 시·군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지역화폐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오산시의 ‘오색전’, 과천시의 ‘과천토리’, 군포시의 ‘군포愛머니’, 안산시의 ‘다온’, 양평군의 ‘양평통보’와 같이 재치있는 지역화폐 명칭에서 지역의 특색을
경기지역화폐 효용성 논쟁이 정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화폐가 골목경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도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제시하고 나섰다.이는 경제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조세연의 보고서와는 달리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경기도가 지난 9월1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및 그에 따른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된다’고 응답했다.이는 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첫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기로 하자 경기지역화폐 신규카드 발급 신청자가 대폭 증가하는 현상이 벌어졌다.지난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카드 신규 발급신청자가 일 평균 4천여 명에서 최대 26만여 명까지 증가해 대란이 일어났다.1일 평균 접속자가 7천명에 그치던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의 방문자도 발표 당일 5만8천명, 25일은 10만명에 달했다. 발표전 수치와 비교하면 접속률이 1천300% 증가했고 서버는 총 8번
경기도는 올해 총 8천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일종의 대안화폐로, 올해 발행 규모는 정책발행 2천877억원과 일반발행 5천123억원 등 총 8천억원이다.이는 지난해 발행목표 4천961억원에서 61% 상향한 규모로, 지난 한해 지역화폐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도와 구매율을 반영한 결정이다.도는 지난 한 해 당초 목표의 113%에 달하는 총 5천612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이중 약 83%가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등 골목상권을 중
경기도민 10명중 8명 이상은 '경기지역화폐'의 사용방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지난 7월 1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해 도민 대상 온라인 O/X퀴즈를 실시한 결과 총 12개 문제 중 평균 9개의 정답을 맞췄다. 이번 조사에는 경기도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 2291명이 참여했다.O/X퀴즈 결과에 따르면 △현금영수증 발행 및 30% 소득공제(정답률 95%) △카드단말기 보유 상점 어디서나 결제 가능(89%) △지역화폐 구입 시 6% 추가혜택(84%) △추가혜택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