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향한 인천 중구 민관의 염원이 간절하다. 지난 2월28일 김정헌 중구청장은 배준영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원희룡 장관을 만나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연장을 담은 건의문과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이어 3월6일에는 윤진수 인천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주민대표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건설과 관계자들과 만나 KTX 인천역 유치를 향한 구민의 열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중구는 건의문에서 인구 300만의 광역도시 인천에 KTX 정차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송도
4월1일 여주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이 열렸다. 경기 동·남부권 도시인 여주·이천·광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뭉친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세 도시가 GTX로 연결돼야 하는 당위성을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동서명식을 주관한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여주가 제일 끝에 있음에도 여주시에서 서명식을 열도록 해준 광주시와 이천시 두 시장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GTX는 경기도를 잇고 서울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으로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꼭 필요
수원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이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 유치에 팔을 걷었다.김진표 의원 등 수원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5명이 12월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 건의문을 전달했다.김 의원 등은 건의문을 통해 "인구 750만명의 경기 남부권에는 민간 공항이 없어 공항 이용 시 인천이나 김포까지 최대 2∼3시간을 이동해야 한다"며 "경기 남부에는 삼성(용인, 화성, 평택, 수원), LG(평택), SK하이닉스(이천) 등 대규모 수출기업이 밀집해 있어 항공 수요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지역 경제 발전
최근 정부의 태릉 골프장 부지에 주택 공급을 검토한다는 발표와 함께 육사 이전문제가 제기되자 동두천시는 7월29일 경기도와 함께 육군사관학교 이전 대상지로 동두천이 적격지라는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육사 이전문제는 참여정부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문제로, 동두천시는 지난 2018년 2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육사 이전문제를 공약으로 발표해 줄 것을 모든 정당에 건의한바 있으며 2019년 9월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호비에 육사 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캠프 호비는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의거, 2016년까지 평택기
정장선 평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평택시는 6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했다.정장선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측에서는 복지 축소와 임금반납, 근무시간 조정을, 회사측에서는 자산매각 등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노사 양측의 그동안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