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경기인천 잇단 집단감염]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668명으로 89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초 100명대 중반이던 도내 하루 확진자는 주말과 휴일을 지나면서 100명대 후반까지 늘었는데요, 서울·경기 등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A교회 순회모임'과 관련해 도내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시에서도 어린이집과 치킨집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56명까지 늘어났고, 수원시 영통구의 한 운
개성공단 재개 선언 등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손을 잡고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나섰다.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4월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경기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날 개성공단 운영 중단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함으로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이 5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은 44%였다.판문점선언이 있었던 지난 2018년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73%가 필요하다고 답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의 남북경색국면이 반영됐음에도 긍정인식이 절반이 넘게 나타났다.응답자의 58%는 만약 개성공단이 재개된다면 남북 간 경제협력과 화해분위기 조성 등 한반도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했다.3일 인천 쉐라톤그랜드 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강원도의회와 공동 제출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이날 임시회에서 건의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건의안'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이 조속한 시일 내 재개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로서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남북공동번영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각각 4년, 11년째 전면 중단된 상태로 기업 및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