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아름다운 인천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무빙 레스토랑 '쉐푸드 버슐랭'이 4월25일 오픈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20일 롯데웰푸드와 '쉐푸드 버슐랭'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푸드 버슐랭은'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층 버스 안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면서 도심의 야경과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레스토랑이다.버슐랭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린다. 서울에서 운영한 시즌 1이 성공적인 운영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포천과 서울 잠실을 잇는 3006번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3대가 투입된다.이는 지난 2015년부터 출퇴근 시간 입석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해왔던 2층 광역버스 사업을 환경까지 고려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사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기존 경유버스를 2층 전기버스로 대체해 가면서 탄소배출 제로(0)화 정책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이번에 도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1층 공간 11석과 2층 공간 5
경기 지역의 2층 버스 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 부주의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져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운전 관련 규정 마련과 운전자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민주당·시흥갑)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층 버스 운행이 시작된 2016년부터 지난 9월까지 204건의 안전사고와 중상자 39명, 경상자 353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04건의 안전사고 중 2층 버스 특성(높이)과 운전미숙에 따른 운전자 부주의가 167건(82%)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승객 부주의 36
화성시가 9일부터 강남역·서울역·판교역 방면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14대를 투입해 ‘입석 제로화’에 나섰다. 시는 동탄1·2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광역버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7대의 2층 버스를 3배가량 증차시켰다. 대상 노선은 4108번(동탄1신도시~서울역),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 6001번(동탄2신도시~강남역),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6003번(동탄2신도시~판교역)이다. 유운호 대중교통과장은 “내년까지 2층 광역버스를 40대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 예정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