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하 상생협의회는 4일 ㈜우리별 구내식당에서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와 두산중공업(주) 공사담당 실무자 등 상생협의회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가 산업단지내 건설중인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에 산업단지내 건설건축자재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쓰도록 하기 위해 건설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생상협의회 회원사들이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공사담당 실무자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납품여부를 상담하는
정부가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경기도내 5곳을 포함 광역공모 47곳을 확정됐다.11월3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리동네살리기 평택시(신장동), 주거지지원 오산시(궐동), 일반근린 군포시(당동), 용인시(신갈동), 화성시(사강리) 3곳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총 43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중앙공모 1차에서 2곳, 이번 광역공모에서 5곳 등 총 7곳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17년 8곳, 2018년 9곳, 2019년 17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41곳에서 도시재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협(민주당·부천시갑) 의원이 지난 10월23일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이익의 해당지역 재투자 환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도시·택지·산업단지·혁신도시 등 다수의 개발사업에 시행자로 참여하며 매년 2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LH는 사업시행 지역 내 개발이익의 재투자에 공감하더라도 실제 재투자에는 미온적이다. 법적 근거가 없어 과거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지난 9월17일 김 의원은 '도시개발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민주당, 고양3) 의원은 10월23일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경비원·미화원·관리사무원 등 공동주택 단지 내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공동주택이 경비원 등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권개선 등 상생협력에 노력하여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경우 또는 노동자의 1년 미만 기간제 근로계약을 1년 이상 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사업을 우선적
인천시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밸리의 핵심인 송도 11공구 북단에 조성되는‘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가 지난 10월1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 승인됐다.이번 지정된 산업기술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및 뷰티 산업 등 관련 중소기업 220여 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인천시에서는 산업기술단지 지정승인으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확정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했다.현재 인천은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세계적인 바이오 앵커기업이 존재하고 있으며 단일도시 기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로 신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그러나, 글로벌
가평군에서 준비 중인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 사업이 시범운항에 들어간다.10월13일 군에 따르면 선박운항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푸른 북한강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항에 들어갔다.운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약 2개월간으로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을 출발해 설악면 송산리 효정 마리나 – 남이섬 메타나루 – 자라섬 남도 –남이섬 선착장을 경유하게 된다.주 1회 약 2시간에 걸쳐 운항예정인 가운데 탑승정원은 사전 신청을 받아 확정된다. 탑승은 무료다.군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
가평군이 가평읍 잣고을시장 내 건축중인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10월6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 유입 유도로 시장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잣고을시장 내(가평읍 405번지 일원) 먹거리타운과 특산물 판매, 창업공간 등 상업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은 내년 3월 준공예정이다. 연면적 5436㎡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상에는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등 시장과 창업활동을 겸비하게 된다.지하층에는 전
최근 택시업계가 제기한 택시호출서비스 ‘카카오T배차’ 몰아주기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경기도는 24일 ‘카카오T배차 몰아주기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카오T블루 시행일 전 후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콜 건수 감소 변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블루 택시는 택시매출의 20%를 가맹수수료로 받고 있는데 택시업계에서는 가맹수수료 수익증대를 위해 배차 콜을 자사택시에 몰아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월10일~20일까지 카카오T블루 운행지역인 성남, 구리, 의정부, 양주, 용인, 하남, 남양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은 해마다 행정·의정·기업경영·경제·교육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 의원은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특유의 꼼꼼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민의 대변자’ ‘집행부의 견제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단순한 시정 비판에 그치지 않고 보다 고차원적인 합리적·발전적 대안 제시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부천·김포·하남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GTX 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경협 국회의원은 사전에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 지사는 “교통기반시설 확보
김대건신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인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김대건신부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각 지자체에서 천주교 관련 기념사업과 성지순례 등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10일 용인시청에서는 안성와 용인시, 당진시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공유와 상생협력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3개 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및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관광 교류 협력과 순례길 활성화를 위
안성시는 28일 NS쇼핑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도상철 NS쇼핑 대표이사, 협력재단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NS홈쇼핑·협력재단 세 기관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김보라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 받는 안성시를 위해 기금을 출현해주신 NS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력재단의 뜻과 기금의 목적에 맞게 안성시 죽산·일죽
1991년부터 29년간 사용해온 고속국도 제100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다음달 1일자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새롭게 바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은 경기도가 서울의 외곽, 변두리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으로 추진한 사항이다. 도는 민선7기 출범 후 노선이 경유하는 서울시와 인천시 등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명칭 개정을 요청했고, 1년 만인 올해 6월1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이후
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협의회와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5월29일 과천시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상생 방안으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사)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협의회 대표단 및 과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협력내용으로, (사)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협의회는 지역건설산업 활
경기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전용부품공장을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전기장치와 차체 새시(sash)를 조립·생산하는 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시장경제의 핵심은 역시 기업이고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역경제와 일자리라 할 수 있는데 현대모비스의
한샘이 장마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에 5억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상생기금)을 출연한다.이번 출연은 기금 및 현물 출연 방식으로, 전례 없는 최장 기간의 장마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판로 및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한샘은 이를 통해 수해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샘은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로 피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김태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4공장 증설 계획 발표에 따른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설에 따른 인력 수급 어려움과 적극적인 글로벌 공급사들의 국내 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한지 8년 만에 위탁생산(CMO)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으
경기도의 전직 시장·군수 모임에서 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의정부시청을 찾은 김용서 전직 시장·군수 모임회장, 이연수 사무총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유승우 전 이천시장, 한택수 전 양평군수 등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해 12월 ‘전현직 상생협력의 장’을 개최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현직 단체장의 화합을 이루게 했고, 지난 7월에는 전직 시장군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경기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3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위한 산학연 연구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첫 번째 포럼은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기술 전망’을 주제로 디스플레이 대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초청, 기업·대학·연구소·공무원 등 도내 산학연 관계자 160여 명이 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민주당·화성2) 부위원장은 11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000㎡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고, GS건설과 경기평택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