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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꿈을 이루고 싶은 고등학생들이 모여 최종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년간 최종목표와 관련된 작은 꿈을 이루는 과정인 ·진로활동동아리- 드림프로젝트·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센터는 작년 한해 총 10개 진로동아리 120명의 청소년들에게 희망 직업에 대한 현장직업체험, 진로전문가 특강 등을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진로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생활기록부 등재를 통해 참가 청소년 개개인들의 성취감과 만족도 수준을 높였다.본 사업은 동아리당 2명이상 최대 15명 이내일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호텔조리사, 방송연출가, 인테리어설계사 등 동아리별 목표 직업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 또한 원활한 학교생활기록부 등재를 위해 3월
교육
박성삼 기자
2017.0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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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지난 2월 9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에 선정 됐다.대진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 국비 및 지자체(경기도, 포천시)가 참여하고 대학이 일정금을 부담해 총 30여억원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타대학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업 · 창업지원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진로지도, 취업역량강화,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등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을 하게 된다.
교육
이재학 기자
2017.0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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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소통·공감의 수원 교육’을 큰 줄기로 하는 ‘2017년 사람중심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에서 ‘2017 수원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8개 분야 55개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교육지원사업에는 670억 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미래의 주역, 꿈을 키워주는 사람중심 수원형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교육정책은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민·관 협치)를 통한 사람중심 교육행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학교교육경비 지원 ▲교육여건과 환경·정책변화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초중고등학교 화장실 개보수, 노후 냉난방시설 교체 등 ‘학교 시설 개선 사업에 148억 600만 원이 지원되며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
권영복 기자
2017.02.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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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만취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70대 여성 청소근로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1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34)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20년 부착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상대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를만한 사정도 없어 보이는데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하나뿐인 생명을 빼앗았고 살아남은 다른 피해자에게도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이예상되는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다.이어 "이처럼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범행을 저질러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유흥가의 한 상가 건물 2층 주점에서 만취
사회일반
권영복 기자
2017.0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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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7살 친딸을 빗자루로 폭행해 학대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눈 주변에 멍이 든 채 거리를 서성이던 7살 피해자는 행인에게 우연히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29·여)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A씨의 남편 B(33)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A씨는 이달 8일 오후 늦은 시각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C(7)양을 빗자루와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양은 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한 다음 날인 9일 오후 2시 46분께 길을 가던 한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인계됐다.이 여성은 길에서 서성이던 C양의 양쪽 눈 주변에 든 멍 자국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해
사회일반
송홍일 기자
2017.02.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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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시흥시가 정왕동 60번지 일대에 미래형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V-City)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공고 5개월여 전 시와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업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사전 내정설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14일 시흥시와 민간사업자 등에 따르면 시는 시흥시 정왕동 60번지 일원(토취장 부지) 개발제한구역 약 2,145.000㎡(약 65만평)에 1조2천여억 원의 사업비(추정)를 들여 신 성장 동력의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16일 민간사업자 모집을 공고했다.시는 지난해 12월 27일까지 민간사업자들의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후 올해 2월 15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자격은 조
사회일반
박근식 기자
2017.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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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택시를 몰다 음주 차량에 뺑소니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가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가장, 보험금을 티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개인택시 기사 전모(64)씨와 가짜승객 김모(5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전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9시 40분께 성남시 중원구에서 택시를 몰다 음주 차량에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승객이 없었음에도 불구, 뒷좌석에 여자 손님이 타고 있었다고 허위로 신고해 187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당시 가해 차량을 1km가량을 뒤쫓아 음주 운전자를 붙잡는 데에 성공했다.전씨는 추격 과정에서 뒷좌석에 탄 여자 손님에게 명함을 주고 내려줬다고 진술했다.그러나 블랙박스
사회일반
정연무 기자
2017.02.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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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한 원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중이다.13일 구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방 안에 있던 A(24)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 안에 지인과 함께 있었는데 이 지인이 갑자기 불을 지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난 시점에 A씨 이외 인물의 출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아직 구체적인 조사는 못 했으며, 향후 몸 상태가 호전되면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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