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이 다음 달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적시 개통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후 제2외곽순환로 서김포통진IC(인터체인지)~청라IC 구간 등을 직접 돌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제2외곽순환로는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통진읍 수참리)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연장 28.88km, 폭 4~6차로의 고속도로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천김포고속도로(주)이며, 민간투자액 1조 742억원, 보조금 1,444억원, 보상액 7,235억원 총 1조 9,421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김포 구간의 시설물은 IC 및 영업소 3개소, 터널 1개소, 교량 18개소이며 최근 '검단·양촌', '대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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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삼 기자
2017.02.14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