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관내 6개 동주민센터 등 방문 신청 현장을 찾아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방문 신청을 마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힘든데, 긴급재난지원
인천시교육청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 참여는 지난 13일 도성훈 교육감의 전액 기부에 이은 자발적인 동참이다.이들은 재난지원금이 일자리 창출 및 실업급여 등 고용안정 대책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기부는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시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 중 택하게 된다.도성훈 교육감은 “기부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앞선 지난 10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단·위원장단 및 각 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결정한 것에 이어서, 15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함께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 관련 대구·경북지역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왔다.이날 행사에서 이용범 의장은 “소비 진작으로 경제회복을 지원
경기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 시작 5일 만에 50%를 넘어섰다.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접수·지급을 진행 중인 데 이어 5월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가구(3조2730억원)로 5월 15일 기준 309만 가구(1조8342억원)가 신청해 56%의 지급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 62.4%, 화성 60.5%, 김포 59.8% 순으로 나타났다.요일제로 실시된 온라인 신청 첫 주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와 골목식당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착한 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총 1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농산물을 사려는 차량들이 줄을 이으면서 피해 농가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6일 오후 1시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13차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농산물 3.6t을 판매 1천481만원의 매출을
고양시는 지난 11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에 이어 18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 8개 지역농협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서 시와 지역 금융기관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선불카드 발행 및 지원 금액 충전을 담당하게 된다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가구는 18일부터 세대주 출생연도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가 지난 12일과 14일 양일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장동․덕풍동 골목상권 투어에 나섰다. 이 날 투어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최종윤 당선자와 시도의원들은 신장동과 덕풍동 주된 상권에서 떨어져있는 골목에 위치한 상점들을 다니며, 슈퍼마켓을 비롯한 상점 등에서 각자의 지역화폐로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최종윤 당선자는 골목상권 투어에 대해,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지만, 지난 4월부터 지급된 재난기본소득 덕에 큰 시장이나
고양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와 한강의 그린친수지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13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또한 창릉신도시 추진에 따른 현대화된 하수처리장 신설에 대한 고양시의 의지를 피력했으며, 지하화 · 현대화된 하수처리장 신설을 위한 고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반영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시에 따르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304억원의 국비를 기 확보한 바
시흥시의회가 13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홍헌영 의원을 선출했다.시의회는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제7조 규정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에는 이복희, 박춘호, 안돈의, 노용수, 이금재, 이상섭 의원을 선임했다.예결특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시흥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2조 147억원 규모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 1조 7388억원 대비 2759억원이 증가한 수치이
인천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위원장 강남규, 부위원장 김미연, 심우창, 최규술, 정영신)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 19 사태 고통 분담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초의회에서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자발적으로 기부 동참 의사를 밝혔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신청 개시
“제가 잘사는 건 아니지만 그 돈 없어도 살 수는 있어요.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지난 7일, 수원시청을 찾아온 박모(73) 씨는 “기초생활수급자, 쪽방촌에 사시는 분들, 노숙인 등 코로나19 이후 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1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100만원은 가족(4명)이 받은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각 40만원)에 2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고 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연금으로 생활한다는 박씨는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시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원시가 총 6천239억원 규모의 제 3회 추경안을 마련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추경안은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 협력 대응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며, 약속사업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뒀다.수원시는 지난 12일 오후 ‘2020년도 제 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수원시 예산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2조9천578억원보다 5천978억원(20
코로나19로 ‘언택트’가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한다.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도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가맹점 QR을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모
인천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송춘규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민의 경제적 부담들이 늘어나자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에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전액 기부하고자 한다며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인 패널에 서명하며 기부 동참 의사를 밝혔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기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조 147억원 규모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한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회복 및 고용 확대 시책사업, 지역현안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7천388억원 대비 2천759억원(15.9%) 증가한 2조 147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2천658억원이 증가한 1조 3천944억원이다. 이는 지난 4월 의결된 코로나19 1회 추경 1천1억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긴급 추경으로 당시 지원 규모의 2배
김포시가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아동돌봄포인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아동수당 수급자의 90% 이상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국민행복 카드에 돌봄포인트를 일괄 지급하면서 양육비 부담 경감과 함께 경제 선순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한 아동돌봄포인트는 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KB국민 8개 주요 카드사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지급됐다. 지급된 금액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김포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김포시의 지급대상 아동은 3만3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월급 30%와 정부, 경기도, 남양주시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조광한 시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날인 5월 11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진건행복센터)를 방문해 본인과 가족에게 지급될 정부재난지원금과 시 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이날 조 시장은 진건행복센터 5층에 마련된 현장접수처에서 기부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정부지원금 87만1000원과 시 지원금 40만원을 각각 봉투에 담아 기부함에 넣었다.조 시장은 “ ‘땡큐착한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고 계신 많은 시민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온
사회적경제 복합매장 ‘두레온’이 특별전을 진행한다.인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매장 ‘두레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5월 한 달간 두레온에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 등 평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분들께 정성과 건강을 담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공예전문 협동조합인 느루공예협동조합에서는 카네이션 액자에 원하는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적어주는 ‘정성담은 캘리그라피 액자’를 기획했다.또 친환경 전문기업 에코어스에서는 건강을
인천시 옹진군은 12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서약식’을 갖고 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원금 신청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을 하지 않거나 신청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부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