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일 희귀꽃과 신개발 꽃들이 호수공원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일본 후지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로 물에 닿으면 꽃잎이 투명해지는 수정꽃(산카요우)은 3월초 일본에서 반입되어 개화관리 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로부터 레인보우 유칼립투스와 워킹트리도 도착해 관리 중에 있다.중남미가 원산지인 원숭이 얼굴을 꼭 닮은 원숭이란도 개화하여 관람객들과 눈을 맞출 준비를 마쳤으며, 화려하게 꽃박람회를 수놓을 레인보우 장미도 주한에콰도르 대사관의 협조로 곧 현지에서 항공화물로 수송될 예정이다. 화훼 신상품은 태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 네덜란드,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네팔 등 20개국이 넘는 나라로부터 10톤 이상의 꽃들이 4월 20일까지 고양꽃전시관으로 도착
경제일반
이승철 기자
2015.04.08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