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집행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동구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 이상 가구 최대 1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신청인의 편의에 따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동구사랑상품권, 인천e음카드 등으로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구는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6일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주재로 11개 동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더욱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5천700여 세대에는 지난 주
인천 동구 기업인협의회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500만원을 동구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을 지원하고자 황민식 회장과 은희송 수석부회장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관내 기업 회원사의 자발적 참여 속에 마련됐다.동구 기업인협의회는 그동안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 및 동구 꿈드림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동구와 우즈베키스탄 양기율 시와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 논의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기업인협의
인천 동구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송림골 뉴딜사업, 철길 새뜰마을, 화수정원마을 등) 및 주요 주거환경 정비사업(송림5구역, 대헌학교 뒤구역, 송림초교주변구역 등)이 마무리되는 2022년을 목표 시점으로 삼아 동구의 종합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적 특성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전략을 세우기 위한 '2022 동구 Master Plan'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에서 이번에 수립한 마스터플랜은 크게 도시계획·도시관광·도시교통·생활인프라·학교 연계 도시발전 등 5대 전략사업 분야로 구성돼 있다.마스터플랜의
인천 동구는 2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보건복지부장관 표창)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아동의 인권,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 기여 정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그간 인천 동구는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과 눈높이를 맞추며 아동의 참여 확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아
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은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구청에 전달했다.선수단 일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김정규 감독은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우리도 마음을 모으자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회가 중단된 상태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하여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구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
인천 동구는 28일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4곳과 모범근로자 4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우수중소기업 표창의 영예는 예림SF, 한진기계, ㈜동해우드, 티마운트에게 돌아갔고,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희망새마을금고 임현진, ㈜명진테크 송영학, ㈜도담의료기 이준호, 삼광조선공업(주) 한인호씨가 수상했다. 표창 기업에는 우수기업 현판이 수여되고
인천 동구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품위유지비’ 명목의 전용 상품권을 발행해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구 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제작비 등 사업비를 확보한 구는 오는 7월 지급을 목표로 전용상품권 제작과 가맹점 확보 및 홍보 등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 최초로 추진되는 노인복지 정책인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로 지
인천 동구의회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21일 허인환 동구청장으로부터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지명받은 동구의회는, 이날 송광식 동구의장을 비롯한 동구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본회의장에 함께 모여 의료진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와 수어 동작을 보이며 감사를 표시했다.송광식 의장은 “감염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주저않고 달려가는 의료진 덕분”이라며 “서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를
인천 동구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했음에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특별지원금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지난 20일부터는 동구 주민행복센터(염전로40번길 70) 2층에 위치한 일자리센터 방문 현장접수가 각각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주의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5일 이상 근무를 하지 못하거나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연일 SNS에 물결을 이루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동참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허인환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 20여 명은 21일 청사 현관에 모여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함께 취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까지 전국 5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사망자가 불과 237명밖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
인천 동구가 지난 2018년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천 지자체로는 두 번째로(전국에서는 30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올해로 아동친화도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그간 구는'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모토 아래 모든 사업과 정책 추진에 있어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지난해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한 요요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요요요'는 “얘기해 주세요” “지혜를 모아요” “함께 만들어요”에서 따 온 것으로, 주
인천 동구는 2일 “인천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얻었다.인천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수 확대 및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시 내 10개 군·구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항목(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운영 편의시책, 세입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22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동구는 다양한 납부홍보를 통한 징수율 향상뿐만 아니라, 지방세를
천주교 인천교구청이 해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소속 성직자들에 대한 자발적인 자가격리 조치로 지역사회의 보건위생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30일 동구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귀국하는 인천 교구청 소속 사제 14명은 한국에 돌아오는 대로 송림동 인천교구청 본부(옛 박문여고)에 마련된 자체 격리시설에 들어간다.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치다.구 관계자는 “29일 현재까지 한국에 들어온 10명은 선별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는 귀국 사제들에
인천 동구는 24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0 민관협치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7천500만원)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주민참여예산을 지역 협치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방정부를 선정 대상으로 하며, 구에 따르면 동구는 신청한 지방정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공모 선정으로 구 산하 모든 동 주민자치센터가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하여 크고 작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의지와 책임 아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구는
인천시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동구는 3월20일 “어제 오후 송현동 거주 40대 A 씨와 부인 B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의료기관으로 즉각 이송하고, 방역과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A 씨의 실거주지는 충남 아산시로, 평일에는 직장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를 아산시에서 왕복 이동하고 주말에는 가족이 있는 동구로 올라와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회사 본사가 서울에 있어 3월12일 동료 직원 3명과 서울 본사 회의 참석 후 장례식장을 함께 방문했다.동행한 사람 중 1
인천 동구는 16일 구 청사 현관에서 허인환 구청장과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인천동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적십지사 인천지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용품 세트 357개(1천420여만 원 상당)를 동구청에 보내 왔다.물품 세트는 마스크와 비타민영양제,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용품 외에 참치캔과 두유 등 비상식량이 함께 들어 있다.박양근 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인천 동구는 대구와 경북,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코로나19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긴급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방역단은 보건소 방역기동반(1개반 4명), 새마을방역단(1개반 2명), 주민자율방역단(11개반 44명), 안전모니터봉사단(1개반 2명)으로 구성됐으며,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재래시장, 교회 및 성당 등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방역소독(초미립살균소독)과 ULV
인천 동구는 24일 청렴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동구 2020 청렴실천 다짐 10계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요일 출근길 구청 본관 입구에서‘행동하는 청렴! 나의 다짐’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실천 10계명이 적힌 대형보드에 직원들의 청렴 다짐을 적어 붙이는 방식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의지를 북돋았다.직원들이 선정한 청렴실천 10계명은 △불쾌감을 주는 신체접촉 않기 △인사청탁 하지도·받지도 않기 △직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 하지 않기 △공(公)·사(私)생활 엄격히 구분하기 등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신념
인천 동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의 공공기관 도입을 위해 20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류재준 이사 등 총 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시행된 약칭 '클라우드컴퓨팅법'에는 국가기관 등의 클라우드 도입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서는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하지만 보안문제 등의 이유로 폐쇄적인 환경에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던 공공기관들의 특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인천시 최초로 군복무 중인 동구 청년들이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상해보험 지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무 중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및 생활안정을 통해 복무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은 군(軍)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군(軍) 전역일까지 한시적으로 보장된다. 지원대상은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