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성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이른 아침 출근길 거리에 나섰다.체감온도가 영하 6도였던 13일 오전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김성태 도의원은 “일본이 인류에 저지른 추악한 범죄인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지도 72년이 흘렀지만 일본의 역사왜곡과 전쟁미화는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말하고, “평화의 소녀상 독도 건립 문제를 기화로 독도 침탈를 위한 야욕을 드러내는 것은 역사를 부정하는 범죄행위”라며 “이제라도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은 각종 문헌과 자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역사를 근거로 영토도발을 감행
포천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 이원창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각 과(단) 팀장, 안전센터장, 119구조대원, 내근 및 출동대원 등 17명이 대전광역시 국립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고 윤영수 지방소방장의 순직 4주기 추념식을 가졌다. 고 윤영수 지방소방장은 2013년 2월 13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 화재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순직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이 다음 달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적시 개통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후 제2외곽순환로 서김포통진IC(인터체인지)~청라IC 구간 등을 직접 돌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제2외곽순환로는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통진읍 수참리)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연장 28.88km, 폭 4~6차로의 고속도로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천김포고속도로(주)이며, 민간투자액 1조 742억원, 보조금 1,444억원, 보상액 7,235억원 총 1조 9,421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김포 구간의 시설물은 IC 및 영업소 3개소, 터널 1개소, 교량 18개소이며 최근 '검단·양촌', '대곶
신분당선 판교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인 ㈜알파돔시티가 지난 13일 미래의 예술계를 짊어질 젊은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알파돔시티는 젊은이들과 교감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사업현장에 적용하는 등 상호보완의 목적을 달성하였다.알파돔시티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알파리움, 알파리움타워에 이어 ‘라 스트리트(La Street)’를 오픈하고 서서히 위용을 갖추어 가고 있는 국내 굴지의 PF사업으로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판교역 역세권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희대, 안양대 등과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꿈을 시험해볼 수 있는 실험
양주시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 근무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정윤호(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KACHIKAJA Be with Yunho』가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써 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방 및 신발과 학용품일체 (4,000천원 상당)를 양주시청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 팀에 후원했다.팬클럽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팬클럽 회원들 또한 같이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가방, 신발, 공책, 필통 등을 손수 준비하여 보내왔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의 공부를 돕기 위한 팬클럽의 아름다운 선행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가방 및 신발, 학용품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받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준비하는 요즘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공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및 고품질 안성맞춤 농산물 안정생산에 기여코자한다안성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위해 7억 4천만원을 들여 규산질 4,045톤, 석회질1,213톤, 패화석 123톤 등 총 5,381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보급한다.토양개량제는 농작물이 병해충으로부터 보다 잘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높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안성시는 살포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살포 점검반을 편성하여 봄갈이 전에 미리 살
취임 1주일을 맞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신임사장이 본부별, 팀별 업무보고를 통한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다.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10일 운영본부 물류육성팀부터 시작된 업무보고회는 지난 6일 취임한 남 사장과 각 팀장,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 진행현황 및 '17년 업무계획, 각종 현안들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IPA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4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10일에는 신항 활성화,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내항재개발 등 항만운영에 대한 운영본부 중심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13일에는 경영현황과 미래사업, 14일에는 인천항 건설현황 등 건설본부 현안사업 순으로 점검된다.특히 남 사장은 보고회 진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8일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1,400례 행사를 개최했다.7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병원장,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인천 유나이티드 이민협 팀장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아이에게 선물을 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병원 해외 의료 나눔 1,400번째로 선정된 아이는 선천적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생긴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몽골 아동 뱃 얼딘 낸딩 옷(3세·여)으로 밀알심장재단과 세종병원의 연계를 통해 내원했다. 아이는 4일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뒤 9일 퇴원했다.낸딩의 어머니 엘버렐 간볼드(29세·여)는 “우리 아이가 도움을 받고 새 삶을 찾은 것만으
대한민국 최고의 기계화부대로 알려진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9일 창설 64주년을 맞았다.20사단은 1교육여단으로부터 보병사단, 차량화보병사단,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거듭 발전해 현재에 이르러 전쟁을 종결짓는다는 ‘결전’이라는 부대애칭에 걸맞는 완벽한 전투준비를 기반으로 강력한 전투력으로 무장한 부대다.20사단은 1953년 2월 9일, ‘국군전력 증강의 열쇠’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강원도 양양에서 창설된 후, 피의 능선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양구지역에서 M-1고지전투, 크리스마스고지 전투를 완벽하게 수행해 휴전회담을 UN측에 유리하게 진행되도록 여건을 조성했다.또 휴전 이후에는 연천에서 DMZ 경계임무 및 야간작전 수행 간 공비 27명 사살, 4명 생포, 화기 460여점 노획 등 완벽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지난 9일 가상화재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연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센터 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진두레문화센터 자위소방대원, 김포소방서 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 무대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연장 객석으로의 화재가 번진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가상훈련 이후에는 훈련강평을 통해 재난안전 훈련 시 초기 대응의 정확성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진소방서 이형근 현장대응 단장은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화재진압용 기구의 정상상태 점검 및 사용법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통진두레문화센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9일 포천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서장 및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8번째 일선 경찰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자율과 책임’을 통한 ‘안전치안’,‘안보치안’, ‘활력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포천경찰서 지휘부와 공유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은 포천서의 치안여건과 경찰활동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포천은 군사요충지이자 다수의 관광지가 위치하는 등 다양한 치안수요가 있고 경찰관 수에 비해 매우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양주시는 지난 7일 2016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내 최고의 규제개혁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해 행정자치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양주시는 중앙법령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및 관행적인 유사행정 규제의 정비 등 규제 개선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2016년 팀별 규제개혁 과제 110건 및 규제개선을 통한 가시적 효과 달성을 위하여 맞춤형 특화규제 8건을 발굴, 개선했으며,
이천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08년부터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사랑나눔 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260 명의 많은 시민이 자발적인 헌혈에 참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는 혈액수급이 불안정하여 혈액 보유량이 저하되는 시기”라면서, “이런 혈액난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 69세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장소의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되며, 각 기업체, 사회단체에서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시청 복지정책과 서비스연계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더민주,부천1)위원장과 위원들은 2월 8일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동천 빙상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장애인 빙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경쟁으로 경기도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배려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 장애인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동계시설 확충을 약속하고, 그 동안의 노력이 부상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지도자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이하 강릉분원, 분원장 오상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 발굴 및 활용에 앞장서 온 국립수목원과 천연물 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천연물·농업바이오 융합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KIST 강릉분원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천연물 식·의약 산업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국립수목원이 유용식물을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KIST 강릉분원은 이를 이용하여 천연물 과학을 통해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산림 생명 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연구 할 예정이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홍순목)가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데모 스마트공장’을 방문했다.홍순목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나정숙 간사, 김재국, 성준모, 윤태천 위원은 지난 7일 단원구 성곡동 813-2번지에 위치한 ‘데모 스마트공장’을 찾아 관련 사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대해 브리핑 받고, 스마트 팩토리 랩 등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스마트 공장 지원 프로세스와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지난해 정부 공모에서 선정돼 안산에 문을 연 데모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술의 제조공장 전 공정의 시범 적용 및 검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 조성과 △기업별 맞
김포시의회는 시민들의 권익보장과 정당한 권리행사를 돕기 위해 3월부터 시의회 고문변호사(김남두 변호사)를 초빙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회내 소회의실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교통사고, 부동산, 금융, 이혼, 저작권, 파산, 회생, 손해배상, 인·허가 등 생활법률과 민·형사 소송 건 등 모든 법률을 망라한 상담이 가능하며, 김남두 변호사 사무실(998-2949)로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동원)는 8일과 9일 발전소 주변지역 8개 중·고등학교 학생 35명에게 장학금 1,320만 원을 전달했다.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990년부터 28년째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중 성적 우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김동원 소장은 8일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사회로 나가는 졸업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 및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청평양수발전소는 올해도 장학사업과 함께 우수한 예체능 특기장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가평지역학교 체육부 차량을 지원하는 등 교육장학지원 사업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지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이 2017년 3월 1일자로 발령을 받았다. 김지환 교육장은 1960년생으로, 1982년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학 전기교육공학과 졸업하고, 1998년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86년 안성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산 성호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을 역임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지난 6일 광적농협 대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제12·13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생활개선 회원,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소장은 신임회장을 비롯한 시 임원과 읍면동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박미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재임기간 동안 양주시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전임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교육,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개발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