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8일 오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부천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주인공은 유세웅(남. 40세)씨와 이순현(남. 25세)씨로 유씨는 지난 2월 15일 0시 45분께 심곡동 소재 한 음식점 간판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본인 소유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화재를 진압해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걸 예방했다.또한 이씨는 지난달 21일 1시 40분께 옥길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자살시도자가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세대 내부로 진입해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얻었다.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시민영웅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소방서에서도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안전한 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9일부터 이성인 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간다.이는 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11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대행 등)에 따라 이성인 부시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완료 후부터 선거일인 내달 13일까지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이성인 권한대행은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비롯해 행정공백과 업무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특히 “공무원의 선거개입은 그 사실 여부를 떠나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선거결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울 수 있으니 모든 공직자는 솔선수범해 위법한 행위를 스스로 차단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어 달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원장 조수기)이 주관한 제8회 가족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5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가족 나들이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퓨전국악공연, 벨리댄스,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이어졌으며 오락실과 전통놀이 마당으로 구성된 게임마당과 어린이인형극 '호랑이와 도둑 놈'을 공연하는 공연마당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무더위에 긴 시간 기다린 부모의 피곤함을 잊게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보기 힘든 전차와 장갑차에 올라 군인 아저씨와 사진을 찍는 "씩씩한 군인 체험"등 관내 20여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
양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효숙)는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서 가정복지증진(효행실천) 유공으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초대해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했다.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0여 분에게 매월 3회씩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는 등 평소 실천해 온 효행과 선행을 널리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양효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생각하지도 않았던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읍면동부녀회장과
‘2018 청평 효정 국제 철쭉 축제‘를 기념한 ’가평 군민 효정 한마음 노래자랑’(이하 효정 노래자랑)이 가평군 참가정실천운동본부(본부장 김동우)의 주최로 지난 6일 오후 설악면 송산리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김동우 가평군 참가정실천운동본부장의 환영사로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알렸고 김성기 가평군수의 축사와 김영우 국회의원의 격려사로 대단위의 행사가 축하속에 진행됐다. 김만종 가평군 문화원장이 심사위원장으로 김진성 가평군 노인회장, 정원주 한학자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효정국제문화재단 이사장, 차상협 청심국제병원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개최된 이날 노래자랑에서 주최측은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개의 노래자랑 출전 팀을 사전 선발하고 행사 당일 본선 무대가 진행됐다.
평택시 고덕면에 32년째 거주하고 있는 박갑래씨는 지난 4일 본인이 농사지은 쌀 10kg 40포를 면사무소에 후원했다.박갑래씨는 “고덕면에 와서 농사짓고 살면서 본인이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움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총훈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박갑래씨는 매년 본인이 농사지은 쌀 10kg 40포~50포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덕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후원물품 하나하나가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3일에는 부천시 만화작가들이 부천성모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으며, 4일에는 소아병동 입원 환아와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했다.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질병으로 지쳐있는 소아 환아를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준 부천시 만화작가들과 이를 후원해준 부천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서 병원에서 신체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 치유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4일 월례조회 시 모범근로자 10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된 상은 ▲인천시장상 ▲부평구청장상 ▲국회의원상 ▲부평구의회의장상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상 ▲인천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상 으로 상패와 꽃다발이 수여됐다.행사에는 김상길 부평구청장권한대행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평구청장권한대행은 “부평구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범을 보이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더불어 부평구의 시정 철학, 역점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하며 수여식을 마쳤다.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
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4일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과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3일자로 이필운 안양시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선거가 끝나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진찬 부시장이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해오던 데로 업무 추진을 해 나가고 특히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 기강이 해이하게 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자로서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과 시민편의 현장행정,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월곶 이음 쉼터에서는 지난 1일 치매환자와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졸업식을 가졌다.월곶 이음 쉼터는 월곶행복건강센터(구 월곶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10월 30일 치매사각지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6개월간 운영하고,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이곳 이용기간은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이용가능하며, 이용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 미신청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나 노인부부 가구에게 우선권이 있고 이용료는 무료이다.이 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음쉼터 최고령자인 김영자씨는 “이
동요로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서희중창단이 울산MBC가 주최한 ‘2018 서덕출 창작동요제’ 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200여 창작곡 중 심사를 거친 12곡이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서 발표되었는데, 서희중창단 9명의 어린이들은 ‘별이 가득 꿈이 가득’ 이라는 창작곡을 별처럼 반짝이는 예쁜 의상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멋지게 표현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세상(설봉초 6) 어린이는 “큰 상을 타서 정말 기쁘다. 친구들과 동생들이 같이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받은 상이라 더 보람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어머니 백미옥씨는 “세상이가 2학년부터 서희 중창단 활동을 하였는데 벌써6학년이다. 학교 끝나고
인천 5·3 항쟁 32주년을 기리는 계승대회가 3일 오후 7시 인천에서 열렸다.인천 내 53개 시민단체로 꾸려진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준비위원회는 이날 인천시 남구 옛 시민회관 터에서 제32주년 인천 5·3 항쟁 계승대회를 연다.이 행사에서는 5·3 항쟁 당시 상황을 담은 다큐 '그 날' 상영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1987년 6월 항쟁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인천 5·3 항쟁은 1986년 5월 3일 신민당 개헌추진위원회 인천·경기 결성대회가 열릴 예정이던 인천시민회관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학생과 노동자 등이 경찰과 충돌한 사건이다. 당시 시민 250여 명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처벌됐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2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하 법률연맹)에서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공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공약대상을 수상했다.법률연맹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4년 전 선거 당시했던 선거공약 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등을 통해 조사하고 이행성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청년연합 등 시민·대학생들(연인원 4573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여부를 조사·분석·평가했다.지난달 한국매니페스
하남시는 지난해 이어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도 3개 분야에서 각각 금·은·동상으로 선정 됐다.스티비 어워즈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상으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경영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에서 8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50여 명의 전문가가 이를 심사해 스티비상 수상자를 결정했다.하남시는 시 공식 소셜미디어 ▲ ‘하남시가 전하는 청정이야기’가 콘텐츠 마케팅/브랜디드 에디토리얼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을 ▲ 공공정책 커뮤니케이션 혁신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 정부 출판물 혁신상 분야에서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안산시가 3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도시 숲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3년 연속 환경대상 수상으로 안산시가 숲과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큰 의미가 있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는 ‘2030 숲의 도시 안산’ 비전선포 이후 ‘도시 숲’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결과 1인당 생활권 도시 숲 면적은 5.77㎡에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의 생산기술연구소 소속 김홍광 이사가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사업’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신지식인은 각계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김홍광 이사는 소재와 신공법 개발, 환경 및 안전 혁신 등을 통해 가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김 이사는 지난 2015년 정부로부터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홍광 이사가 속해 있는 생산기술연구소는 설계부터 제조,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18년 5월 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한기진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공사 본연의 역할인 빈틈없는 재해대응과 영농지원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CEO 경영철학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자립공사 달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공유가치 실현, 경영혁신을 선도하여 BEST 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취임식이 끝난 직후 비가 내리는 중에도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남부지역 금광저수지 등 현장을 방문하여 가뭄대책 현황,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하고 영농준비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한기진 본부장은 89년 한국농어
이천향교는 2일 오전 유림회관 4층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유림 대표와 기관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와 문묘향배 후 윤리선언문 낭독, 개회사, 이임사, 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제41대 전교로 새롭게 취임한 최상권 신임 전교는 그동안 향교 감사 임원직을 맡아 유교와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조병돈 시장은 축사를 통해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사무국장직을 맡아 봉사하시고, 지난 3년간 전교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림의 화합과 유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시다가 영예롭게 이임하시는 엄기오 전임 전교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최상권 전교님께서는 유림인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새롭게 거
경기도는 1일 김준호 수원대학교 경영학과 객원교수를 신임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김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경기농협 근무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메인 후원기관으로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도예계와 연을 맺어 왔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남해화학 부사장과 현직 경영학과 교수로서 경영에 대한 남다른 전문성과 학식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의 의장과 함께 재단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이사장은 한국도자재단 임원추천 위원회의 공모를 거쳐 임명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도예계와 인연이 깊고, 대외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문 인사를 선임했다”고
서울 을지로에 있는 국민문화연구원은 판소리를 연구하고 강의하며 지도하는 곳이다. 연구원의 이용수(73) 원장은 국민은행 지점장 출신이다. 그는 20여 년전 퇴직 후 평소 즐기던 판소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펼쳐 퇴직후 인생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들에게 새로운 모델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 원장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당시 전북 정읍 국민은행 지점장이었다. 은행들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도 조직에서 밀려남, 고객과의 관계정리, 가정 생활비 조달, 자녀 결혼 등 숱한 문제를 떠올렸지만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그는 판소리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동편제의 고향인 전북 남원 운봉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부터 판소리를 접했다. 은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