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이 동남아 베트남과 홍콩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글로벌 물류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15일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국적선사인 남성해운(대표이사 김용규)과 고려해운(사장 신용화)이 평택항과 홍콩→베트남(하이퐁)→중국(셔코우·샤먼)을 기항하는 신규항로(항로명 IHS1)의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항로는 주 1회, 매주 토요일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에 입항하는 서비스로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주요 취급 화물은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이 수입되며, 건축 자재, 철스크랩, 설비류 등이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개설된 홍콩, 베트남 하이퐁 정기노선에 이어 신규노선 개설로 항차수(Frequency)를 추가
김포시가 김포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안)을 15일 승인·고시해 해당 지역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2016년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경기도에 상정해 지난달 26일 최종 심의의결을 득했다.변경된 주요내용은 사업촉진을 위해 북변4구역, 사우5A구역 주민의 요구 사항과 2015년 9월 15일 고시된 김포시 주택재개발사업 임대주택비율 고시 내용 및 2015년 10월 1일 실효고시된 김포공원을 반영한 사항이다.북변4구역은 계획용적률을 280%에서 282%로 변경하고, 계획세대수를 2613세대에서 3049세대로 436세대 증가했으며, 사우5A구역은 사업방식을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함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개최된 ‘2017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뭄바이’에서 우리 기업 88개사와 현지 3,624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총 3억3천3백만 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2017 G-FAIR 뭄바이’는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과 기업 관계자들로 붐볐다. 특히, 공식적인 전시회 시간이 끝난 뒤에도 참가기업 부스에는 바이어들이 숨 쉴 틈 없이 찾아와 기업인들은 밀려드는 상담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러한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은 현장에서 좋은 성과로도 연결됐다. 인쇄용 잉크 제조업체인 S사는 유성잉크를 월간 300톤 생산하는 뭄바이 D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D사가 찾고 있는 수성잉크가 S사가 특허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부평공장 임직원들이 내수판매 증진을 위한 자발적인 지역밀착 판매 촉진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한국지엠 부평공장의 5개 향우회 (강원, 강화, 영남, 충청, 호남), 한마음직공장회 등 회사 임직원 100여명은 13일, 본사가 위치한 부평구 일대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판촉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쉐보레 제품의 판매 촉진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에서 갈산역으로 이동하며, 제품 판촉물을 배포하는 등 쉐보레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이동 경로의 쓰레기 줍기 등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한 거리정화운동도 함께 병행했다. 오종택 한국지엠 영남 향우회장은 “최근 출시된 쉐보레 올 뉴 크루즈는 글로벌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지난 12일 개점 7주년을 축하하는 고객 초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년 동안 롯데백화점을 이용한 우수고객을 초청하여 고객 참여 패션쇼, 미니 콘서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고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하이비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5개 브랜드, 200명의 고객이 참여해 호텔뷔페와 패션쇼, 미니콘서트를 즐겼다. 국내 인기 여성복 브랜드 모조에스핀, 더 아이잗 컬렉션, 오브제의 협조로 이루어진 패션쇼는 9명의 고객이 직접 모델로 참여했다. 실제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모델 못지않은 스타일과 포즈로 참여한 고객은 물론 관람 고객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미니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박상철’이 등장해 히트곡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과 게임제작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제2회 경기 게임영재캠프’가 12일 6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게임 제작 배급사인 넥슨사에서 ‘제2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1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총 66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참가했다. ‘제2회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주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게임영재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6주차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이날 행사 1부는 게임 리터러시(lit
우리나라의 대표 마이스 전시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KME)가 2018∼2022년 5년간 인천에서 열린다.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일컫는다.인천시는 11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공모에서 KME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00년 시작된 KME는 2년 주기로 개최지를 결정해 왔다.인천시는 컨벤션시설과 호텔, 인천공항과 인천항 등 경쟁력 있는 마이스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5년간 KME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인천시는 앞서 2016년과 2017년 KME 개최지로도 선정돼 7년 연속 KME를 개최하게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남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127개사(유가증권 상장 21개사, 코스닥 상장 96개사, 코넥스 상장 10개사)의 개별(별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총매출은 47조9천4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조9천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1.07% 증가 하였고, 당기순이익은 2조1천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0.81% 큰 폭으로 증가하며 채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성남지역 본사 소재 전체 상장사 144개사 중 관리종목, 신설, 분할·합병 등의 사유로 17개사를 제외하였고, 감사의견이 ‘적정’인 12월 말 결산 법인 127개사의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가 십정2구역 뉴스테이 기업형임대사업자를 변경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인천도시공사는 십정2구역 뉴스테이 기업형임대사업자(인천십정2뉴스테이(유))의 펀드 설립이 연장계약종료시점인 10일까지 미설립됨에 따라 계약해제 입장과 사업의 정상추진계획을 11일 공식적으로 밝혔다.공사는 십정2구역의 사업구도는 기업형임대사업자가 책임있는 先 자금조달(부동산펀드) 이행을 전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3개월 계약 연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까지 부동산 펀드가 미설립됨에 따라 계약해제가 불가피한 사항이며, (주)마이마알이의 6,500억원 잔금납부 제안도 부동산펀드를 통한 자금조달이 아닌 1,2차 계약금 지급방식과 동일한 브릿지론형태의 ABCP발행을 통한 지급방식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에서는 정부 3.0 일환으로 청년층 취?창업 지원 사업을 위해서 대진대학교(경기도 포천시 소재) 내에 창조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1일 개소식을 거행하였다.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층 취업 지원 사업을 위해서 청년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대학 캠퍼스 안에 설치한 원스톱 고용서비스센터이다.그동안 분절되어 운영되었던 여성가족부나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 기능과 대학 자체 취업지원부서 등을 공간적으로 하나로 통합하고 기능적으로도 연계 강화해서 청년층에 대한 종합경력개발지원이 가능하게 구축한 것이다.재학생, 졸업생, 타 대학생, 지역 청년 등 모두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지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 등, 이제, 청년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인천항이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1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인천항 컨테이너 누적 처리량은 지난 7일 기준 100만7천766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28일에 연간 처리량 100만TEU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3주가량 이른 것이다.공사 측은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 목표인 300만TEU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인천항만공사가 설립된 지 4개월 만인 2005년 11월 역대 최초로 100만TEU를 넘어섰다.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을 제외하면 100만TEU 돌파까지 걸리는 기간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인천
인천 기업들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후 출범할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경제 분야 최우선 과제로 '소비심리 회복'을 꼽았다.9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2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 우선 과제로 '소비심리 회복'(15.7%)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양극화 해소'(12.5%)와 '규제 개선'(11.1%), '부정부패 방지'(10.2%), '정치 갈등 해소'(9.8%) 등을 들었다.인천 기업들은 현재 한국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내외 요인으로 '중국의 한한령 및 중국경기 둔화'(16.7%), '소비심리 및 내수 침체'(15.5%), '정치 불확실성'(12%), '미국 트럼프 정권 리스크'(11.8%) 등을 꼽았다.경기
쉐보레가 국내 카셰어링 시장 선두주자 그린카(Green Car)와 함께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대규모 시승 이벤트 “스파클링(Sparkling) 프리 드라이브”를 진행한다.4일부터 5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시승 프로모션은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시승을 3시간 무료(시승 시간 기준, 대여요금 한정) 제공해 우수한 제품 성능을 각인시킬 예정이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성능과 제품력에서 한 발 앞선 쉐보레 스파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 선도 업체 그린카와 함께 대규모 시승 기회를 준비했다”며, “확대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경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탈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총 2만명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 경기국제보트쇼’의 국내외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261개사 1607부스로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3년간 판매실적인 2014년도 1030여 부스, 2015년도 1370여 부스, 지난해 1500여 부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 수치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산업부 국제전시회 인증, 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IFBSO) 플래티늄 인증, 국제전시연
현대제철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해양기술박람회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7'에 참가해 세계 주요 에너지 고객사들에 해양구조용 강재 기술력을 알렸다.지난 1969년 미국 휴스턴에서 시작된 OTC는 석유메이저를 비롯한 세계 주요 에너지업체와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업체 등 약 2400개 연관 업체들이 참가하고 관람객 수만 약 120개국 9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기술박람회다.현대제철은 한국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한국관을 공동으로 마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4월 한 달간 총 4만9163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1751 대, 수출 3만7412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4월 내수판매는 1만17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9% 줄었으나, 준중형세단 크루즈와 중형세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 주력 신차 라인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판매실적을 주도했다.크루즈는 지난달 1,51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크루즈는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화된 프로모션과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말리부의 4월 내수판매는 2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8.4% 증가했다. 출시 이 후 가솔린 중형차 시장 1위를 유지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 128만㎡를 개발할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전략적 출자자 : (주)대상산업 건설 출자자 : 포스코건설, GS건설재무적 출자자 : 한국산업은행,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국증권,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개청 이래 최대 공모 프로젝트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2개 후보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를 지난달 27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경제청은 평가위원 사전 접촉 금지를 공지하는 등 전문 평가위원의 심도 있는 검토 결과를 토대로 총점이 가장 높은 ㈜대상산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향후 일정은 구체적이고 세밀한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8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위해 독일지역의 우수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황해청은 지난달 24일~2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자동차부품과 기계제작 부문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하노버산업박람회는 산업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대의 산업박람회다. 기간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은 물론 제조 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기술강소기업들도 한자리에 모인다.황해청은 평택BIX 내 산업부지에 첨단기술 제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진출을 모색 중인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 중에는 로봇그
경기도 유망 수출기업 280여 곳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7 ASEAN DAY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700건의 상담과 7천 6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한·아세안 FTA체결 유망지역에 선제적 진출을 목표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대(對) 아세안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아세안 시장은 GDP 2조 5000억 달러, 역내 인구 6억 3천만 명에 달하는 잠재적 소비시장을 갖춘 지역으로, 2015년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이후 상품·서비스·
화성시가 우정읍 국화리 어민 김운학씨와 손잡고 고급 어패류인 비단가리비 양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켰다. 비단가리비는 크기는 작지만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낮아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식이 쉽지 않아 대다수가 자연산으로, 일반 가리비에 비해 3~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고급 어패류이다. 어민 소득 향상 및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업 육성 사업을 펼쳐온 화성시는 비단가리비 양식에 나선 김운학씨를 도와 2015년 어장이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비단가리비 패류 양식어장 개발에 앞장섰다. 시는 비단가리비의 특성에 맞춘 어장 장소를 물색하고 적지조사를 펼쳐 국화도 연안 양식장 2개소 40ha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