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훈련소에 있다가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들었던 '오뚜기 부대'에 배치받아 무척 신기했습니다."3대(代)가 중부전선 요충지를 지키는 '메이커 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는 병역 '명문가문'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오뚜기 부대에 근무 중인 우신혁(21) 일병과 그의 가족들이다. 지난 3월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우 일병은 지난 6월부터 8사단 정비대대에 배치받아 통신정비반 유선장비 수리병으로 복무하고 있다.우 일병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역시 이 부대에서 근무했다.할아버지 고(故) 우병제 옹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10월 8사단 제10보병연대에서 소총수로 복무했으며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이어 아버지 우상순(52) 씨
동두천시는 제29회 소요 단풍제를 오는 25∼26일 소요산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예총 동두천지회와 동두천문화원이 함께 주관하는 축제는 25일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26일 전통문화와 옛소리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25일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 동두천민요보존회 축연을 시작으로 제3회 요석공주 선발대회와 소년 어유소 장군 선발대회가 이어진다.또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와 설운도, 이병철, 김진, 이혜수, 황애란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에는 전통 활쏘기, 노끈 공예, 단풍잎에 시 쓰기 등 다채로운 전통체험 행사와 송서율창, 봉산탈춤, 소요 우리소리 한마당 등 전통공연이 준비됐다.소요산 입구에는 국화 작품을 전시 중이며 먹을거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공터에 꽃과 식물을 심어 놓고 사라지는 이른바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 운동이 성남지역에서 확산돼 화제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 사이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84-1번지 도로변 20㎡ 공터와 수정구 태평2동 주민센터 건너편 4㎡ 규모 빈 화단이 국화, 맥문동, 모닝라이트, 부들 등이 가득한 ‘한 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누구도 돌보지 않는 거리 빈터를 깜짝 정원으로 바꿔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들은 지역 주민 30명과 시민정원사 10명의 ‘게릴라 정원사’이다. 게릴라 가드닝(원예)은 도심 속 잘 관리되지 않는 땅에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일종의 사회운동이다. 1973년 뉴욕의 화가 리즈 크리스티가 친구들과 함
화성시가 후원한 ‘제1회 화성건축문화제’가 2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된다.화성시건축사협회 주관으로 20일 시작된 이번 ‘화성건축문화제’는 화성의 전통ㆍ역사ㆍ문화를 알 수 있는 ‘화성역사 건축전’을 비롯해 화성건축사회 회원 작품전, 건축 사진전, 화성 공룡화석박물관 학생 작품전, 화성 홍보 UCC 전시전 등으로 채워졌다.특히, 공룡화석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진행한 전국학생공모전서는 협성대학교 양대현?김광옥?정현우 학생이 출품한 ‘송산 브릿지’가 대상을 차지했다.또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화성홍보 UCC 공모전’에는 ‘화성 건축과 문화의 조화’, ‘화성에 공룡이 나타났다’등의 작품이 수장작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화성건축사협회 오보환 위
인천광역시는 대학교수 및 건축사 등 전문가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등 총 9작품을 ‘2014 인천광역시 건축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선진수준의 건축문화를 유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건축물의 설계자 및 건축주를 선정해 『인천광역시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한 ‘2014 인천광역시 건축상 공모’에는 모두 22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결과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sinew(부평작전교회)’가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분야별 1작품씩 선정된 우수작품은 공공부문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주거부문에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아파트’, 일반부문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제2기숙사’
파주시 법원읍사무소(읍장 남창우)는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10월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청결활동은 율곡문화제 이후 지저분해진 법원 시가지 우회도로 및 갈곡천 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10월 가을맞이 행사로 시장 골목과 통학로, 상가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을 수거하여 도시 경관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조를 나누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벽보와 전단,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법원읍 관내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가하여 환경 정화에 대한 법원읍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 ‘2014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됐다.경기도에서는 2010년부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와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왔다.도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44곳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해 일ㆍ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왔다.조현천 이사장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제19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가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일대에서 개최,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맞춰 수많은 등산객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예년에 주차장에 무대와 부스를 설치해 진행하던 행사에서 탈피해 주차장은 주차공간으로 남겨두어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개막식을 비롯한 공연행사를 문화유적인 행궁 외행전에서 실시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남한산성의 대표적 유적지인 행궁에서는 왕실체험 등 다채로움 공연과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그 밖에 성곽, 수어장대, 연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권순영)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고양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보여 화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의 목표를 일찌감치 시정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두고 조직, 예산, 감사 등 100만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한 중추적 기능들을 점검하는데 위원회의 역량을 기울여왔다. 이번 현지확인 대상에 고양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과 고양자원봉사센터, 학교환경개선사업 등 관내주요 체육, 교육, 공사현장 등을 두루 망라하여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현장점검이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가 100만 고양시의 기틀을 그려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시민의 안전’으로 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서형열 의원(구리1, 새정연)이 「경기도 소방안전모니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조례안은 연중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소방서별로 2명 또는 4명의 소방안전모니터로 배치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소방안전모니터의 주요임무는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캠페인, 제도안내,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규제개선 등에 관한 도민 모니터링, 위법사항 제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소방안전모니터의 자격은 소방기술자로 인정받은 사람이나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또는 대학에서 소방안전관리에 관하여 전공한 사람 등으로 정하고 있다.소방안전모니터 요원이 임무를 수행할 때에는 해당 소방대상물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에게 증표를 제시하고
이천시가 녹지 및 관리지역에 있는 공장의 확장과 증축을 할 경우 건폐율이 최고 40%까지 완화된다고 20일 밝혔다. 단, 2016년 12월 31일 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이번에 시행하는 건폐율 완화제도는 기업의 투자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다. 따라서 무제한적인 완화가 아닌 녹지 또는 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에 준공 된 기존 공장을 증축할 경우에만 해당된다.이로써 건축제한 등의 규정에 부적합하게 된 기존 건축물의 부지 확장을 통한 증축 및 기존공장의 시설 증설 등의 허용범위가 확대된다.종전에 준농림지역을 녹지 및 관리지역으로 명칭 등을 변경하면서 난개발 방지와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허용용도, 건폐율(40%→20%) 등을 대폭 강화 했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소요산 단풍문화제 등 동두천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시기 인 다음 달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동두천시는 제29회 소요산 단풍문화제를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소요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기간 중 소요산을 중심으로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연속 진행된다.또 지난19일 제8회 왕방산 국제MTB대회가 열린데 이어 25일과 26일 소요단풍제와 내달 8일 KBS전국노래자랑 등이 이어진다. 코레일은 이 기간 동안 행락객이 집중되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3개 열차를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소요단풍문화제의 첫 주말을 맞이한 지난18일과 19일 1호선 소요산역은 평균 2만여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감동 운동회'의 주인공인 경기도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17일 에버랜드를 찾았다. 감동 운동회 사연은 경기도 용인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 운동회 달리기 경주에 나선 6학년 학생들이 꼴찌로 달리던 몸이 불편한 친구를 기다렸다가 함께 결승선에 들어온 이야기이다.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친구 김기국 군의 손을 잡고 뛰는 모습과 친구들이 고마워 눈물을 훔치고 있는 기국 군의 표정이 담긴 사진은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가슴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같은 용인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라는 소식을 접하고 에버랜드에서 선뜻 이 학교 6학년 전체를 초대한 것 에버랜드는 이 날 아이들 방문에 필요한 차량은 물론, 동물원, 장미원 등 에버랜드
안양문화예술의 독창성을 알리고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제2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2월 5일까지 삼덕공원, 안양로, 안양아트센터, 안양문화원 등에서 열린다.안양시와 안양문화원이 개최하는 이번 만안문화제는 이달 5일 제11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9일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23일 “제29회 만안문화제 개막식 및 문화의날 기념식”, 31일“제4회 문화가족 발표회”, 안양서도회전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특히, 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행사는 2백여명이 당시의 모습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되는 가운데 19일 일요일 오후2시 삼덕공원을 출발하여 중앙로를 거쳐 오후 3시 명학공원(안양8동)에 도착하게 된다.또 이날 오후3시부터 안
구리시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시내 중심 도로에서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왕의 행차인 ‘어가행렬’을 재연한다. 도심에서 도로교통을 통제하고 진행되는 어가행렬은 구리시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동구릉문화제’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이다. 동구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비롯하여 왕과 왕비 17위의 유택이 모셔진 대규모 조선 왕릉이며, 2009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2011년과 2013년에는 태조 건원릉?숭릉?목릉의 정자각 및 태조 건원릉의 신도비가 보물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구리시는 2004년부터 동구릉문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조선시대 왕의 행차인 어가행렬은 권력
회관 자체기획공연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스테이지149”안의 작은 코너, ‘연극선집(演劇選集)’의 세 번째 작품인 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연극선집 프로그램 중 가장 실험성이 강한 이번 작품은 올 가을, 첫 선을 보이는 신작으로 국내 대표적인 연극제작극장인 남산예술센터가 2014년 “동시대적 문제를 바라보는 6개의 시선”이라는 컨셉으로 연초부터 공개한 6개의 시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아버지의 쉰 세 번째 생일날, 투명인간 놀이를 하다가 아버지가 진짜로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가족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장난으로 시작한 투명인간 놀이가 결국 놀이를 넘어 현실의 비극을 폭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뒤늦게 가
일본에서 걸그룹 AOA의 기념일이 만들어졌다.16일 일본기념일협회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걸그룹 AOA의 일본 데뷔일인 10월1일이 최근 'AOA의 날'로 등록됐다.앞서 FNC 재팬에서 데뷔를 기념하는 취지로 'AOA의 날'을 제정해 협회에 등록을 신청했는데, 심사를 거쳐 이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다.일본기념일협회는 일본 내 기념일 등록 신청을 받는 민간 단체다. 협회 명칭, 날짜, 유래, 향후 관련 활동 계획 등을 심사해 등록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많은 기념일이 있는 일본이지만 외국 걸그룹의 데뷔일이 기념일로 지정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일본 데뷔 싱글 '미니스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 그룹은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
"아쉬움이 많아요. 더 많이 보여줄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유리(34)는 지난 수개월 '국민 악녀'로 통했던 연민정에서 걸어나온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지난 12일 밤 화제 속에 종영한 MBC TV '왔다! 장보리'의 마지막을 책임졌던 연민정은 '악행의 무한도전' 끝에 결국 모든 것을 잃었다. 드라마는 연민정이 3년 감방살이 후 고향인 장흥으로 낙향해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시골 장터에서 국밥집을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종영 다음날인 13일 전화로 만난 이유리는 "시청자는 그렇게 안보실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연민정이 안타까웠다. 보리도 불쌍하지만, 그렇게 악하게 해놓고는 결국 이렇게밖에 살 수 없는 연민정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목)과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천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28회 설봉문화제 허수아비가족축제가 지난 11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허수아비 가족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허수아비를 직접 만들며 가족의 우애를 다졌다.참가자들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천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비롯하여, 소슬패 풍물공연, 필리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이번 허수아비 가족축제의 최우수상은 권혜숙씨 가족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총 30가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축제를 통해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오는 22일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이천쌀문
광주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에서 ‘제19회 광주남한산성 문화제’를 오는 17일부터 3일간 “남한산성이여 비상하라!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한산성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대표적인 문화유산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주무대 장소인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는 시립농악단 공연을 비롯, 줄타기 공연, 택견시범, 궁중무술, 취고수악대, 행궁음악회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행궁문화존에서는 왕실문화 재연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조선문화존에서는 조선시대 서민과 저잣거리 체험을 비롯 전통놀이, 전통혼례 및 가마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문과 무과 체험존에서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