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진관(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이 ’수원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구청서 추진하는 옥외광고물 사업에 대한 원활한 기금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각 구에 분임기금운용관·분임기금출납원을 두도록 규정했다.각 구의 옥외광고물 업무담당 과장을 분임기금운용관으로, 팀장을 분임기금출납원으로 하도록 했다.김 의원은 “옥외광고 사업에 대한 기금운용을 원활히 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개정안은 오는 21일 교통건설
수원시가 '수원에서 코로나19 검사 예정이던 40대 남성이 사망했다'는 일부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2월13일 오전 7시30분께 수원시 A씨(41.중국인) 자택에서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9시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A씨가 지난달 30일 중국 칭다오에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고, 일부 언론에서는 수원에서 코로나 19검사 예정이던 40대 남성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그러나 수원시에 따르면 A씨는 코
앞으로 수원시에 건설되는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에는 미화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에 냉난방 및 환기설비를 반드시 설치하고 위생기구와 세면대를 구비한 화장실도 설치해야 한다.전국 공동주택 단지에 경비원과 미화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끌어낸 수원시가 냉·난방기 설치 등 세부 기준을 마련,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수원시는 공동주택 용역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휴게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용역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만들어 2월 이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맞아들인 아산, 진천, 음성지역 주민들을 응원하는 ‘지역이 품다’ 캠페인이 시작된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우한 교민 수용을 받아들인 지역 주민들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풀뿌리 캠페인이라는 의미가 크다.특히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공동회장단은 충북 진천 교민 수용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이 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정용왕 본부장은 12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합동군사 대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3차 임시격리생활 시설을 방문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이 격리자(우한교민)에게 전달된 물품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을 비롯한 과일, 간편식 등이며 이번 사태의 해결에 작은 정성으로 보탰다 고 말했다.이날 정 본부장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지역에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최고 1.00%
경기 광주의 에이제로회사가 경기동부 보훈지청을찿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써달라고 위문품(쌀 10kg,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국가유공자에 관심이 많던 에이제로 최선호 대표 및 직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 보훈가족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고 지역의 기업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하고 체계적인
수원도시공사가 국내 지방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 분야에 대한 위험성 평가, 관련 법규준수 여부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수원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 연화장 등 15곳 모든 사업장에서 요건을 충족 시켰다고 밝혔다.특히 모든 사업장에 대한 인증은 국내 지방공기업 가운데 수원도시공사가 처음이다.이부영 사장은 “KOSHA-MS 인증으로 공사의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받게 돼 기쁘다”며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장안구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의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이날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속 김진관·이미경·강영우 의원은 장안구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팔달구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인 에이블복지법인과 서희정신재활시설에 방문했다.시설관계자 및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며 방문자들이 방역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수원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안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정무역사업을 시장이 적극 지원토록 했으며, 공정무역사업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명시했다.또 공정무역사업의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계획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및 여건 조성 등을 포함한 ‘수원시 공정무역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공정무역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사업과 공정무역 판로 마케팅 사업
수원시의회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사회복지기금 중 자활계정의 용도를 확대하고 자활계정 대출금의 이자율에 관해 규정한 게 골자다.자활기업이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대여 받은 자금의 금리 차이에 대한 보전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에 따른 자활지원계획의 집행에 필요한 비용 등으로 기존보다 용도가 확대돼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자활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수원시립미술관은 작품과 교육을 통해 나의 감정과 객관적으로 대면케 하는 교육 전시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을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은 노현지·명윤아·이재은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기법으로 감정을 표현한 입체 작품 19점이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소개된다.첫 번째 섹션은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감정을 점토로 표현한 이재은 작가의 '이미지 몬스터'(2018)를 감상하며 감정의 ‘이미지’를 찾는 시작점이 된다.두 번째 섹션은 노현지 작가의 '그 날의 맛'(2018
오는 9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 준비로 분주한 수원시는 1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 단계별로 건립되는 각종 기반시설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교통대책 등을 논의했다.실무협의회는 앞서 지난 1월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도시공사 등 운영기관, 한화갤러리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등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됐다.컨벤션센터와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오피스텔 등이 집약되는 MICE복합단지의 교통대책과 현안 사항, 활성화 방안 등을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곳곳에서 감염증 환자·자가격리자·의료진을 향한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SNS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문구가 퍼지고 있다.우리 사회 전체가 감염병 공포에 머물지 말고 힘을 모아 감염병 사태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이 캠페인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캠페인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시태그를 달고 전체공개를 하는 방법으로 참여하는 간단한 방식이다.#의료진 여러분 #오늘도 #고생하셨습
환경수도 수원시가 9월 개최될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친환경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이용 지원, 일회용품 사용 금지, 차 없는 거리 등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수원시는 11일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염태영 시장·조무영 제2부시장·전문가·담당 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수원시는 9월 8일 개막하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환경친화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우선 포럼 기간 참가자들
수원시의회는 11일 제348회 임시회를 열고 16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상정조례안 12건, 보고안 3건, 동의안 6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 및 2020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 의회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이번 회기에 예정된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의 보고를 탄력적이고 간소하게 운영하기로 해 중요 안건 이외에는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수원시 팔달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장애인 보조 기기 수리비 지원 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수리업체 대표자 8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리비용 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청구 시 필요한 증빙자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서약하는 ‘청렴이행 서약’을 실시했으며, 장애인 보조 기기 수리비 지원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보조 기기 수리비용을 지원하여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
“당신이 있어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소중한 우리 이웃!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아웃!”최근 SNS에 올라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문구다.우리 사회 전체가 감염병 공포에 머물지 말고 힘을 모아 감염병 사태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이 캠페인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제안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을 위해, 코로
수원시의회는 지난 주말인 8일 오후, 신종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 재난통합지원본부를 찾아 비상근무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조명자 의장과 이재선 의회운영위원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의 선제적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증 대응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시의원들은 전염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응을 당부했다.조명자 의장은 “수원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된 만큼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끝까지
수원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Asia Design Prize)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 ‘소셜 임팩트’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됐다.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을 표현하는 ‘Packing of The City’(도시 포장)를, 소셜 임팩트(사회혁신) 부문에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시민 수요발굴 과정인 ‘Design Citizen partnership’(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을 출품해 2관왕을 차지했다.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공동으로 응모했다.수원시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내 경제적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가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한다.수원시는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 T/F를 구성해 수원지역 분야별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운영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최근 각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를 상회한다. 지난 2003년 사스가 유행하던 때(4.3%)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