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오늘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내 통일촌, JSA, 동파리, 하포리 지역 등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 손배찬의원, 김병수의원, 이평자의원, 이근삼의원과 농업인, 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날 의원들은 통일대교에서 대성동·통일촌에 임진강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기다란 관로를 살펴보고, 대성동지역 긴급용수공급 현장도 점검했다. 한편, 지난 20일에 장단지역의 강수량은 9.5mm에 그쳤다.이는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으로 농민들은 물대기 사투를 벌이고 있다. 47가구 주민들이 약 500만㎡ 벼농사로 생계를 잇는 대성동 마을의 경우도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성동에는 관로를 통해서 하루에 11,00
사람들
성기홍 기자
2015.06.23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