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두고 경기중부 도시들이 갈등하고 있다. 안양시와 의왕시는 인덕원역과 의왕역 정차를 주장하고 있으나 과천시는 원안대로의 추진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GTX는 고속으로 운행하는 특성상 정차역이 많지 않아 역을 유치하는 것이 큰 이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갈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안양시는 8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6월9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국토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팀 주관으로 관련 용역사가 배석했으며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부곡동 단체회원과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구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포함된 사회·경제환경과의 조화성 중 특히 의왕역 인근의 개발계획이 인구 및 주거분야에서 누락된 부분
최대호 안양시장이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공익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후손을 위해서도 이뤄져야 하며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6월8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양지역 3명의 국회의원과 보좌진,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
안성시와 SK건설이 추진 중인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5월2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49회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SK건설의 투자의향서 제출에 따라, 안성시 미양면 구례리 일원에 약 60만㎡ 규모로 반도체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구리~세종간고속도로(예정), 국지도 23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이 인접해
인천 연수구가 함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비대면 주민공청회 개최와 함께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지난해 광역평가 지적사항인 활성화 대책 보완과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 토론회, 고려인․외국인 주요 요구․협업사항 보고회 등을 거쳐 꼼꼼하게 준비해온 재공모다. 지난해 구는 청학동 안골마을과 연수동 함박마을에 대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나 안골마을만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연수구는 8일 오후 2시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7명과 용역사 관계자 2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선7기 지방선거 공약인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이유야 어찌됐든 공약을 변경하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대희 시장은 2일 저녁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약사항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한 시장이 군포2동 주민센터 공약 변경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 시장은 그러나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약 검토과정에서, 공약 수정요인이 발생했음에도 그대로 고수해야 한다는 명분보다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이 옳
이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포동, 모가면, 설성면을 통과하는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공구) 도로확·포장공사'를 위해 경기도 건설본부와 이천시는 29일 모가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간 2공구는 국립이천호국원 및 남이천 IC 개통 등 주변여건이 변동됐음에도 예비타당성조사결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이천시가 2공구 10.4㎞중 동 지역 1.6㎞에 대해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동두천시는 5월28일 송내지구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 용역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용역과 관련,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참여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그동안 송내 5단지 주변의 불법 주차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송내동 681번지 청이어린이공원 부지에 2층 3단 입체식으로 98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군포시는 GTX-C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의 전략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주민공람은 군포시청 환경과와 산본1동 주민센터, 금정동 주민센터 등 3곳에서 6월22일까지 계속된다.시는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6월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GTX-C 노선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6월11일 오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경기도 덕정을 출발해 의정부와 서울 양재, 과천, 금정, 수원까지 모두 10개역 74.8킬로미터에 이르는 GTX-C노선 사업은, 수도권
군포시가 송정지구 민원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군포시에 따르면 최근 준공된 부곡 및 송정지구, 첨단산업단지 등 3개 도시개발지역 기반시설의 후속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하지만 교통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말 주민대표 간담회에 이어, 3월 초 관련 부서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이를 토대로 총 50건의 민원사항을 단기와 중·장기 처리사항으로 분류한 후 약 3개월 동안 수시로 현장 조사를 갖고 개선방안을 강구해왔다.이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차원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인천시 섬들로 관광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한 관광을 위해 섬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섬 주민들과 관광객이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도서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구 소무의도·옹진군 소이작도·서구 세어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구 세어도에서는 5월 9일 도서특성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면서 발열체크 및 소독
수원시민들이 일상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도심형 생태 랜드마크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안이 마련된 데 이어 양묘장 운영과 수목 기증 캠페인, 권위 있는 수목원들로부터의 유전자원 기증 등 식물유전자원의 확보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이다.수원수목원은 수원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이 담긴 식물유전자원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제 정원은 물론 여가와 휴식,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생활형 도심수목원으로 차별화를 목표로 조성된다.◇수원수목원 밑그림 완성장안구 천천동
김직란 도의원(민주당·수원시)은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열린 '수원발 KTX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과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과천문화재단’ 출범을 가시화했다.과천시는 창립총회에 이어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 절차를 밟은 뒤 오는 6월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과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성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단 설립 경과보고와 설립취지문 채택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과천문화재단은 설립취지문을 통
화물자동차 20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문을 연다.수원시는 8일 권선구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서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개장식을 가졌다.6월 1일부터 공식 운영하고, 수원도시공사가 운영을 담당한다.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면적 2만 647㎡ 규모로 화물차 20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야외 주차면과 승용차 9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건물식 주차장이 있다. 건물식 주차장은 연면적 3천433㎡, 지상 3층 규모다. 1층에 관리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이 있다.지난해 6월 건립을 시작해 올해 4월 준
안성시는 4월 27일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파주시(축구국가대표포털 트레이닝센터)에서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가 안성시로 이전되는 것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와 우리은행 연수원(공도읍 하마정길) 인근 지역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치료기관으로 7개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방부·경찰청·소방청)에서 6개 반(운영총괄·운영지원·의료지원·시설관리·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4월 22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 공청회에는 허근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안성 주민의견진술자 9명과 시행자인 SK건설 관계자등 사업자 측 7명이 각각 패널로 참여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이외에 200여 명의 안성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SK하이닉스는 인허가 권한이 있는 용인시와 먼저 해결을 봐야한다”며 “방류수 처리에 대한 일방적 요구는 무례하며, 안성시는 안성시민과 뜻을 함께 한다”고 강조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와 ‘기흥국민체육센터’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기흥구 영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들 시설은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9천7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지역 청소년들이나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강당, 교육실, 동아리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다. 총 324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착공 오는 2023년 개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부지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2019년 4월 주민설명회를
인천 중구는 4월 7일부터 9일,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운북2지구 1차 주민설명회는 4월 7일부터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산경로당(인천 중구 백운로228번길 77)에서 개최되며 2차 주민설명회는 4월 21일부터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제2청 소회의실(인천 중구 운남서로 100, 5층)에서 개최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인천 중구 운북동 35-1번지 일원(운북
성남시는 이란에서 임시항공편을 통해 귀국하는 재외국민들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3월19~20일 1박2일 동안 머무른다고 밝혔다.3월19일 오후 4시30분께 총 80여 명의 이란 재외국민이 임시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일반 승객과 분리된 동선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입국 과정에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격리병원으로 이송되며,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별도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로 이동해 대기하게 된다. 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