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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이하 예결위’)는 경기도 제324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2017년 3회 추가경정예산, 2018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은 2018년 본예산과 2017년 3회 추경예산안 등으로, 2018년 경기도의 본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조원이고, 교육청 예산은 14조원에 이른다.제3차 예결특위는 5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철도국, 교통국, 건설국, 건설본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복지국, 복지여성실, 보건환경연구원,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도시주택실, 환경국, 수자원본부에 대한 예산심의를 이어갔다.이날은 금번 예산안의 최대 쟁점사업인 ‘공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담당하는 교통국에
정치일반
한영민 기자
2017.1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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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6일 도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에 ‘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설치,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근무 중 상해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031-8030-2973), 대면 상담 모두 가능하며, 임금을 떼이거나 산재를 입는 등 명백한 피해상황 발생 시 노무사를 통해 즉시 권리구제를 진행하게 된다. 남경필 지사는 앞서 4일 김복호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7.12.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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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2018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회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남양주을 지역예산 국비 237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한정 의원은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860억원(정부안보다 37억원 증액),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960억원(정부안보다 37억원 증액), 국도 47호선(진접~내촌) 352억원(정부안보다 30억원 증액),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119억원(정부안보다 10억원 증액) 등 남양주을 지역의 지하철과 도로건설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2018년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SOC 예산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김한정 의원은 당초 정부안보다 무려 114억원의 국비예산을 증액시켰다.김한정 의원은 SOC예산외에도 봉선
정치일반
한영민 기자
2017.12.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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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롯데홈쇼핑과 함께 6일부터 경기미 판매방송과 오프라인 판촉·홍보에 나선다.T커머스 ‘롯데OneTV’, ‘롯데슈퍼’를 통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판매 방송에서는 각 지자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에는 국내 대표적인 쌀 브랜드로 꼽히는 ‘임금님표 이천쌀(3~5만원)’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오프라인 매장 가격 대비 10~15% 할인된 3만8,900원(10㎏), 5만8,900원(20㎏)에 각각 판매한다.평택시의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10㎏, 2만8,900원)’도 이달 중에 판매 방송을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2.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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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2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에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농협고양유통센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킨텍스,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시정연구원 등 50개 기관(부서)에 대해서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2017년 주요 시책사업과 전년도 주요 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 결과,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조치 결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각 위원별 행정업무부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심도 있는 감사로 진행됐다.특히 2017 행정사무감사는 52개소 사업 현장을 사전 선정해 216회 임시회 기간 중
정치일반
이승철 기자
2017.1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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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리스타트사업단은 나에게 자립의 길을 제시해주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 곳입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황태석 씨(55)는 수원역 대합실 등에서 한뎃잠을 자던 노숙인이었다. 부산에서 도자기 사업을 운영하며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 지내던 그는 IMF 외환위기 당시 회사부도로 파산했다.큰 빚을 지고, 구류생활까지 한 그는 설상가상으로 아내와 이혼했다. 술에 의존해 지내다 건강악화로 일용직 일까지 그만뒀다. 3년간 노숙생활을 하던 황 씨는 지난 2007년 노숙인자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리스타트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술을 끊고 다시 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청소사업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청소사업단에서 배운 기술을 토대로 마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2.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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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안전부, 서울시가 손을 잡고 전국에 흩어져있는 중소상공인 보호에 나선다.공정위의 가맹·하도급 조사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분담하고 분쟁 조정 협의 기능도 공조해 골목상권 '갑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경기도와 공정위. 행안부, 서울시는 5일 수원 경기 R&DB 센터에서 '불공정거래 근절과 중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외부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소상공인 밀접 분야에서 조사·처분권 분담 방안의 조속한 마련,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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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및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기업에 대한 조세특례의 일몰 기한이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3년간 연장된다.이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현행법은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일정 비율을 감면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의 일정 비율만큼을 과세연도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들 지원제도는 모두 2017년 12월 31일 이전 과세연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종료 이후에는 중소기업의 조세부담이 가중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고용 역시 둔화될 처지에 놓여있었다. 이에
정치일반
김희열 기자
2017.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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