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 단원고의 힐링 어학연수와 급식비 등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지난해 말 도의회가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경기도청 비법정전입금 10억원을 단원고 장학금 용도로 편성했던 것이다. 그러나 올해 1월과 3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과 그 시행령이 제정됨에 따라 교육비 중복 지원 문제가 대두되자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원 용도를 바꾼 것이다.도교육청은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구성된 학교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단원고 정상화 지원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사업은 급식비(올해) 및 식자재 지원 2억6천900만원, 힐링 어학연수 1
과천경찰서는 중국 상해 소재 한인 식당에 러시아산 킹크랩을 공급해 주겠다며 돈만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사기)로 M(56·러시아 국적)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M씨는 2013년 4월 13일 중국 훈춘(琿春)의 한 호텔에서 김모(54)씨에게 "러시아산 킹크랩 10t을 미화 20만 달러(한화 2억3천만원 상당)에 공급해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상하이(上海)에서 킹크랩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인을 통해 M씨를 소개받은데다, 당시 킹크랩 물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어서 돈을 먼저 보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범행 후 러시아로 도주한 M씨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건설현장 내 식당(함바) 식당의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09∼2010년 인천에 있는 한 하수종말처리장 내 구내식당에서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공사장 등의 구내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3억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심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돌려주지 않은 나머지 피해액이 1억7천여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술에 취해 길에서 잠이 든 20대 여성이 괴한과 함께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수원서부경찰서는 14일 오전 1시 18분께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A(22·여)씨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A씨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수원역 인근 길거리에서 잠이 들었는데, 자정이 좀 지나서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다. 물티슈를 사오라'며 깨워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둘 다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께 A씨가 사라진 장소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A씨 지갑을 발견했다.그로부터 한 시간쯤 후 상가 주변에서 A씨의 휴대전화도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 소재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윤병두)는 대규모 오염사고 발생 시 민관군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15년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오후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중부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122국민방제대 등 12개 기관 및 단·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훈련은 월미도 앞 해상에서 유조선과 폐기물운반선이 충돌, 유조선 화물탱크에 적재된 벙커A유 100㎘가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총 4개로 이뤄진 방제선단은 사고 발생 이후 사고선 파공부위 봉쇄를 시작으로 적재유 이적작업, 오일펜스 전장,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 등 실제 사고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실시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
인천계양소방서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성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화재현장 5분 도착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82%에서 16% 감소한 66%인 것으로 나타났다.5분 초과 49건에 대한 도착사유는 원거리(5㎞ 이상)가 39%(19건)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도로협소 27%(13건), 산불ㆍ들불 등 임야 20%(10건) 순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5㎞ 넘는 동양동이 18%(9건)로 제일 높고 주거시설이 밀집한 병방동은 두번째로 높은 12%(6건)가 됐다. 또한 도심지역은 주택가 골목길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현장도착이 지연되고 원거리지역은 봄철 건조기에 논ㆍ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ㆍ들불화재가 증가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출ㆍ퇴근시
대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김국보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100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2016년 33번째 개정판에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5만5000명을 선정했다.김교수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대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퍼지 및 지능시스템학회 이사, 한국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도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128교 431억원을 투입한테 이어, 추경을 통해 100억원을 58교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재래식변기(화변기)를 개보수 하는데 중점 지원되며, 재래식변기가 70%이상 설치된 초·중·고 156교 395억원 중 개보수연도 10년 이상 경과된 학생용 화장실을 중심으로 현지확인 점검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 총 76교(191억 원) 중에서 우선 58교에 지원한다.사용하기 불편한 동양식 변기를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개선하고 저비용 고효율 성능개선 중심의 아름다운 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해, 양변기와 화변기 적정 비율 교체, 오배수 배관 교체, 악취제거, 위생기구 교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단장 신은철)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함께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 동안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에서 도시재난 및 안전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재난관리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학습은 재해구호협회 출범 이후 기관단위의 교육 및 체험학습으로는 처음 실시된 것으로 인천대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수 50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제 재난 발생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체험학습은 재난관련 교육 및 구호물품 지원체계, 현장구호활동, 국내외 재난구호 실태, 재난자원봉사활동, 재난 모니터링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처치 실습도 진행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학장 강호덕, 이하 바이오시스템대학)과 고양시에 위치한 자율형공립고 저현고등학교(교장 이영철, 이하 저현고)가 과학교육 교류협약을 맺었다.동국대(총장 한태식)는 바이오시스템대학 강호덕 학장과 저현고 이영철 교장은 지난 13일(월) 오전 11시 동국대 상영바이오관 회의실에서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바이오시스템대학이 서울캠퍼스에서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의과대학∙한의과대학∙약학대학 및 동국대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저현고 학생들은 동국대 재학생들과 개별적으로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해졌다. 최첨단 실험실 및 실험기자재를
성남중원경찰서는 대학제자에게‘인분(人糞)’을 먹이고, 야구방망이로 수시 폭행하고,‘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려 화상을 입히는 등 2년 넘게 현대판 노예로 가혹 행위를 일삼은 인면수심(人面獸心) 대학교수와 동료직원 등 4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3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모 대학교 교수로 제자였던 피해자를 자신이 운영하는 ‘A디자인협의회’ 사무국 직원으로 취업시킨 후, 2013년 3월부터 2년이 넘도록 피해자 자유를 억압한 채, 업무실수와 비호감등을 이유로 또 다른 대학제자인 사무국 직원 3명과 공동하여, 야구방망이 등의 흉기로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폭행 전치 6주 상해로 입원 수술을 받게 했다.또한, ‘호신용 스프레이’(캡사이신보다 200~300%이상 독한 겨자농축액)를 구입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지역위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학교운영 참여를 독려함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정책 이해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첫날과 마지막날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2015. 7월부터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대비하여 「행복한 자녀로 키우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지고, 둘째날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이해를 돕고자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학교 사례」발표로 진행이 된다. 이날 강윤석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두 번째‘2015 교육감과 함께 하는 교사 간담회’를 실시한다.이번 간담회는 수원, 화성오산, 평택 권역 혁신학교 교사들과 경기혁신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 실현과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참가자들은 4개의‘수다스런 카페’에 모여서 ▲혁신공감학교 ▲혁신학교 지원 ▲교원인사혁신 ▲교원업무경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꿈의 학교 ▲교육감 중심공약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및 소통 방안 등 8개의 주제에 대해 유감, 지지, 궁금, 제안을 20분씩 이야기한다. 이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학교정책과장 서길원 포함 3명)는 각
여름 피서철 극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내 리조트의 객실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지난달 1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리조트업계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12개 체인망과 총 4천800여개의 객실을 갖고 있는 한화리조트의 예약률은 평균 98%를 기록했다.여름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소 주중에도 투숙률이 높았던 해운대 티볼리와 설악 쏘라노, 경주, 제주리조트의 예약은 이미 일찌감치 100% 완료됐다.여름 성수기로 분류되는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명리조트의 객실 예약률도 95%를 나타냈다.대명리조트는 전국적으로 12개의 체인망과
인하대(총장 ‧ 최순자)가 인천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Hi-College’ 행사를 7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인하대 5호관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육기부 협약서 체결에 따라 인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인하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학생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진학,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Hi-College’ 행사는 인천지역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96개교에서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한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하대의 전공 체험과 동아리 체험 활동, 진로 특강와 더불어 캠퍼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중학교
인천공항소방서는 지난 13일 을왕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각종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여 구조대원의 안전은 물론 피서객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구조기술을 배양함으로써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사항으로는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반복 숙달 △수중인명탐색과 인양훈련 △익수자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처치 실습 △수상근무 기본요령 및 정신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인천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이번 여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경기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안성·평택·이천·화성 등 도내 가축매몰지 128곳을 점검한 결과 침출수 유출이나 토양유실 등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매몰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해 구제역·AI 발생으로 조성된 가축매몰지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침출수 유출, 매몰지 유실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방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는 우선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조성된 가축 매몰지 89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도는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3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해 이후 조성된 매몰지 36개소와 조성된 지 3년이 지났으나 주변 환경 등을 고
경기도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과학기술인이 도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강연하는 ‘2015 경기과학멘토 과학 강연 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과학 강연은 과학기술인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과학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과학문화 확산과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대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올해 과학 강연은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연천과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과 소외지역 학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반영, 기업CEO와 대학교수 등 전문성이 검증된 강연 인력풀과
경기도가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오염부하량이 상대적으로 큰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개선명령 등 조치에 나섰다.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하루 50톤 이상의 오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들로, 음식점(건물 연면적 720㎥ 이상)이나 숙박시설(건물 연면적 2,500㎥ 이상) 등이 해당된다. 도내에는 5,200여 곳이 있다. 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도내 908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방류수질 검사, 오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도가 녹조 대응을 위해 대용량 오수처리시설만 따로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85개소, 오수처리시설 미가동 1개소, 기술관리인 미선임 1개소 등 모두 87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지역별로는 팔
13일 오후 12시 54분께 성남시 분당구 모 고등학교 1층 취업준비실에서 불이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학교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7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취업준비실은 빈 상태였다. 불은 내부 66㎡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1천600만원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취업준비실 책상 바닥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