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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에 이어 평택에서도 고등학교 평준화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경기도 평택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와 학부모회 등으로 구성된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오늘 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평준화에 대한 학부모회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설명회에서는 신동희 전 용인고교평준화추진학부모모임 대표가 2015학년도 용인지역 평준화 도입 사례를 소개했고, 한보석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평택지역 평준화 배정안에 대해 발표했다.한 집행위원장이 제안한 배정방법은 1단계 학군배정, 2단계 구역배정을 골격으로 하고 있다. 1단계에서 학교선택권을 존중해 학군 전체를 대상으로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한 다음 2단계로 학생 진학상황과 생활권, 학교 분포도 등을 고려해 남부, 북부(옛 송
교육
류근상 기자
2015.07.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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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해경 전용부두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태풍9호(찬홈)으로 인한 피해시설물을 확인하고 태풍11호(낭카)에 대비해 함정 계류 고정 시설을 점검했다.또 수중촬영을 통해 앵커(닻) 체인 마모도를 검사하고 육상 시설물의 결박상태 등 부대시설 점검도 실시했다.이어 불법조업 외국어선이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된 이후 계류할 경우 선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마련된 초소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경비함정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응급상황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박근식 기자
2015.07.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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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실에서 2015학년도 7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 15조, 16조에 근거한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한 관내 유·초·중학생 9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장애영역에 따른 다양한 검사(K-WISC-Ⅳ, K-WPPSI, 사회성숙도검사, K-CBCL, PRES,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 아동용 발음평가 등)를 실시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아특수교사, 초등특수교사 및 중등특수교사로 구성된 진단평가위원회를 두어 각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진단평가를 하고 있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
교육
송홍일 기자
2015.07.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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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여수(유캐슬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각 시도교육청별 재정여건과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 산정방식 변경에 대한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교육부에 제안 요청했다. 지난 5월 총회에서 합의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의 의무지출경비 편성 거부를 재확인하고, 국회․정부․협의회․교육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요구와 시도교육감협의회의 대책기구를 구체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협의회 위상과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연구과 신설과 사무국 직제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시도교육청 공동 현안과제 발굴과 중
교육
주관철 기자
2015.07.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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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경기도 내 농어촌,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접하지 못했던 기후 변화와 자연 환경을 다양한 교구와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금성초 강당에 북극을 재현한 것처럼 실감나는 시설 안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북극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파괴되어 가는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기후 변화에 따라 동물들이 어떤 피해를 겪고 있는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생종이를 이용한 기후변화 시계를 만들며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며 활동했다. 교육
교육
박성삼 기자
2015.07.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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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에 건축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사용승인검사도 받지 않은 채 분양자에게 사전 입주를 시켜 말썽을 사고 있다. 더욱이 신축된 이 오피스텔은 인근 건축물과의 인접대지경계선이 시 조례안보다 적게 시공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가 조사에 나섰다. 부천시와 건설사, 민원인에 따르면 A 건설사는 지난 1월 9일부터 부천시 원미구 중동 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지하2층, 지상10층(연면적 6700여㎡) 규모의 주거용 아파트 54세대를 신축하고 있다는 것, 시에 진정서를 제출한 인근 요양병원의 한 관계자는 “수개월동안 소음, 분진 등으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됐고 수차례에 걸친 민원에도 불구하고 시와 감리업체는 모르쇠로 일관해 환자들의 이탈과 건축물 균열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5.07.1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