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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도의원 임기 기간 중인 지난해 12월말 ‘H단체에 물품을 기부했다’는 의혹설의 당사자인 H단체 회장 J씨가 최근 SNS에 당시 심경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J씨는 18일 23시 18분께, K단체 공식 밴드에 ‘구리시 H회장 임기를 마치며’라는 제목 하에 항간에 떠돌았던 안시장 기부의혹과 관련된 듯한 내용을 암시해 세인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J씨는 “선거에 이겼음에도 선거 때 감정을 가지고 대하는 것을 인정 못 한다‘며 ”순창과 자매결연에 대한 공문을 보냈는데 과장 전결이란 말만 전해오는 웃기는 행정“이라고 당시 안시장이 선거 당시 자신을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한 보복행정을 하고 있다는 듯한 뜻을 비쳤다.또 “만나서 풀려했으나 ‘만나봐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8.12.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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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연말을 맞아 18일 ‘해군 서해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2011년 5월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한 수원시는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올해는 자매결연 7주년을 맞아 백운석 제2부시장이 부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겨울철 바람막이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 수요회 회원,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대표단은 제2연평해전 전적비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또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둘러보며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해군 서해 2함대는 서해 해역을 경비하고 방어하는 부대다.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담당하며 연평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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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2018.12.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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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최대 물류 중심지로 불리는 중국 산동성 린이시의 공무원과 기업인이 군포지역 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입상품 전시관 조성 및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군포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린이시의 경제 분야 공무원들과 산동란화그룹 등의 기업인들이 11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청을 방문, 군포지역 24개 기업체 관계자들과 상담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린이상성관리위원회 왕상생(王·生) 주임과 산동란화그룹 조계염(曹·廉) 이사장 등 린이시 관계자들은 린이국제전시장 내 수입 상품 전시관 등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군포지역 기업들의 입주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군포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입주 조건과 절차, 전시관 운영 방침 및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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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8.12.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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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5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를 방문해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문경원 경영지원본부장,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 외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공간 및 시설 상호 활용, 교직원 대상 정기 검진, 학교 행사에 의료 인력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세종병원은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기금은 학교 교육여건 개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금일 기부한 기금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들이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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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기자
2018.12.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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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 경상북도 예천군, 전라남도 무안군, 강원도 양양군, 충청남도 부여군 및 청양군의 공무원들이 모였다. 군포시가 국내 자매결연 도시의 교류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초청, 실질적인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기 때문이다.1박 2일 일정으로 군포를 찾은 15명(도시별 3명)의 자매도시 공무원들은 먼저 한대희 군포시장을 만나 이번 워크숍의 목적을 듣고, 1시간에 걸쳐 각자가 생각하는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자매결연의 역사가 20년에 달하는데, 형식적이고 일회성 방문에 치우친 교류가 많아 아쉬움이 크다”며 “처음 교류를 시작했을 때의 취지와 의미를 되살려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또 시장 면담 이후 이어진 교류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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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8.11.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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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주 퀸스랜드(Queensland)주 아나스타샤 팔라셰이(Annastacia Palaszczuk) 총리가 9일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의 자매결연 21주년을 맞아 민선7기 경기도와 지속적인 자매결연관계 재확인과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퀸스랜드주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팔라셰이 총리와 약 1시간 가량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주요과제, 4차산업혁명, 스타트업, 인적교류 분야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퀸스랜드는 호주에서 2번째로 큰 주로 경기도의 170배에 달하는 면적을 갖고 있다. 경기도와는 지난 1997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5번에 걸쳐 액션플랜을 통해 다양한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1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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