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를 만나 생활임금조례에 대한 의견을 들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정부와 노동계, 경영계, 학계 대표들을 만나 다시 한 번 의견 수렴에 나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8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유호상 한경대학교 교수, 하미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4명의 경기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취임 후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갖고 생활임금조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은 생활임금조례에 대해 적극 찬성 의견을 표시하며 “앞서가는 경기도에서 생활임금조례를 시작하는 것이 맞다. 민간부분 확대 우려도 있는 만큼 시작은 작게 하면서 조례를 통
경기도내 23개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문화재단 등 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내 공공기관은 모두 26개로 이중 도의 출연지분이 25%미만인 경기테크노파크와 대진테크노파크,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도 평가를 받는 경기개발연구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킨텍스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료원 등 12개 기관이 B등급
경기도내 23개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문화재단 등 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내 공공기관은 모두 26개로 이중 도의 출연지분이 25%미만인 경기테크노파크와 대진테크노파크,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도 평가를 받는 경기개발연구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킨텍스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됐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료원 등 12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