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과원은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실증 및 AI인재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월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3년보다 3.5% 오른 1만189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8월24일 제9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8일 고시했다.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경기도의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은 2023년 생활임금 1만1485원보다 3.5% 오른 수준이며, 202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공공이나 민간분야에서 개인정보 문서 유출사고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2월20일 인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의 관리부실로 인한 유·노출사고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공공분야에서는 공영주차장 정기권을 등록한 공무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파쇄 없이 시청 내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선거가 끝난 후 투표소 주변 길가에서 선거인 명부 색인부가 회수돼 파쇄 되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일도 있었다.민간분야에서도 민감 정보가 담긴 처방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4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1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52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47건, 수정가결 4건, 보류 1건으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이계철(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과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의 5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제8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1만1485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9월 8일부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141원보다 3.1% 오른 수준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865원이 많다. 월 급여 기준으로는 올해 232만8469원보다 7만1896원이 오른 240만365원이다.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 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3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생활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여러 계층과 지역 및 산업적 특성을 살린 경기도형 일자리 ‘130만개’ 확보 공약을 발표했다. 다양한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를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염 예비후보는 4월21일 “경기도는 세계적인 혁신산업클러스트의 중심으로 발돋움해야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예비후보는 임기 동안 130만개(연 32만5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공공책임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 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 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 2021년 주하이시와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중국 최초의 경제도시특구 주
인천시는 장애인일자리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민간 분야의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들과 함께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9년에 민간기업 분야별(병원․호텔․유통업계․소상공인․장애인기업․공기업 등) 주요인사 50명을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으로 지정하고, 함께 각 분야별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해 장애인일자리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간 분야, 대표와 다양한 직급의 현직 근로자들을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으로 지정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함께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은 유일무이한
지난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한국판 뉴딜 SOC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한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 확인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현장인 하남시 하남정수장과 산곡3교를 방문했다.이날 홍 경제부총리와 김상호 하남시장, 박윤영 KT사장 등 정부와 기업체 관계자 20여명은 하남정수장과 산곡3교를 방문,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KT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 현장을 직접 돌아봤다.‘KT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는 하남시와 KT가 협업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노후 시설물을 관리하는 현장으로 한국판 뉴딜의 모범적 모델이
수원지역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간분야가 주도하는 녹색건축조성사업이 본격 진행된다.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8개 시공사는 지난 13일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의 신청자들과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해당 시공사들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민간 부문의 재능기부로 녹색건축지원사업이 확대돼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한 신청자들과의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참여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은 △테크트리영통(롯데건설㈜) △삼성 S PJT현장(삼성물산㈜) △광교
양평군은 6월17일 지평면을 시작으로 8일 옥천면까지 22일간 11개 읍·면 순회 주민대상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 우리의 역할은?’ 이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야기될 각종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개개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평군의 인구 현황,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 인구정책 추진방향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교육 대상 연령층이 중·장년층인 것을 고려해 기성세대가 우리군의 출산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일·가정 양립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더불어민주당·부천8)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44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재난관리기금의 사용 범위를 확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모든 공공분야 재난관리활동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민간분야에서도 일정부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기금 집행절차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를 위한 것으로 현재 기금의 사용용도는 열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軍)을 주재로 한 대규모 체험공원인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공공분야 완공에 이어 내년 1월까지는 민간사업 준공 및 개장에 들어갈 예정에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월11일 군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 80%이상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조종면 현리 산 5번지 일원 8만5734㎡ 면적에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만822㎡ 면적에는 민간자본 177억여 원이 투입돼 서바이벌, 컨텐트문화, ATV바이크 체험장 등 휴양 및 체험시설이 마련된다.또 민간투자 사업지를 뺀 나머지 면적에는 국
환경수도를 목표로 한 수원시는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 마련에 주력해 왔다. 물과 에너지, 폐기물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환경의 기초를 튼튼히 닦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자원관리 정책은 환경수도 수원의 첫걸음이자 강인한 기초체력이 되고 있다. ◇물 순환으로 도시를 건강하게‘수원(水原)’이라는 도시 이름이 드러내듯 물은 수원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수원은 황구지천과 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영화천·
양평군이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 읍·면별 도로명주소 행정지도를 발행했다.지난해 양평군에서는 행정구역 경계를 설정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도로명주소, 법정리 및 행정리의 경계, 토지지번 등의 다양한 토지 정보가 상세하게 수록된 책자형의 도로명주소 행정지도를 발행한 바 있다.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행정지도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읍·면별로 12개를 각각 제작, 부피와 무게를 감소해 휴대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발행된 도로명주소 행정지도는 12개 읍·면 273개 행정리 주민 및 지역내 사업체, 관광객 등에게 배부될 뿐
인천시는 고령화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노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민간연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천시 연수구, 남동구와 2월19일 인천시청에서 ‘민간연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연계사업 총괄관리와 홍보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예산 지원, 수혜자 모집 및 연계 지원을 담당한다, 연수구와 남동구는 참여자 선발 및 관리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4
안양시가 1년 전에 비해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100톤 감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안양의 생활쓰레기 총 배출량이 10만9천528톤이었던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100톤이 줄어든 10만9천428톤으로 나타났다.이중 음식물쓰레기가 517톤, 대형폐기물이 213톤, 재활용폐기물이 947톤으로 1천677톤이 감소한 반면 일반폐기물은 1천577톤이 증가해 결국 100톤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폐기물 처리비용 1천500만원을 절감하게 됐다.일반폐기물 양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현재 안양관내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대규모 주택재개발로 분석됐다.특히 안양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평균적으로 3천여 톤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첫 감량으로
인천시는 1일 오후2시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장의 주재로 '원도심 디자인 명소화 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천시 원도심재생조정관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실무회의 및 자문회의를 거쳐 16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2022년까지 총 222억원의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민간분야 디자인 사업을 발굴하여 원도심 곳곳에 야간 명소를 조성하고 시민편의를 개선하는 계획을 담아냈다. 시는 중앙부처의 공공디자인 진흥종합계획 시행에 맞춰 디자인을 통해 도시환경개선은 물론 보행편의개선, 안전 체감율향상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감성을 치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