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6일 실시된 제6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부천시 소속 지역위원회 4곳에서 모두 여성 후보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번 당직선거는 9월6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후보 등록 결과 정의당 부천시 소속 4개 지역에서 각각 여성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모든 후보들이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다.갑 지역은 온라인 창당대회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이혜원 경기도의원(비례)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혜원 위원장은 “의회와 지역을 이을 것”이라며 지역 당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당원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내 방송통신분야 정책연구를 심의하는 ‘정책연구심의위원회’ 등 내부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이 현저히 낮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김상희(민주당·부천병) 부의장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결산자료에 따르면, 정책연구심의위원회의 여성위원은 지난 5년간 5명으로, 전체 55명의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올해는 전체 11명의 내·외부 위원 모두가 남성 위원으로만 구성돼 단 한 명의 여성위원도 선임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방통위 내 정책연구심의위원회란, 통신 규제 형평성 확보, 혐오
경기도교육청이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에서의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 특정 종교 등에 대한 혐오표현과 차별 사례가 확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국가인권위원회의 ‘2020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도 무려 91.1%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나도 언제든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혐오표현이 학교 현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 근절 대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해 학
온·오프라인에서 확산하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에 대처할 만한 입법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옥분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혐오표현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출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로 토론회가 시작됐으며, 김원기 부의장, 진용복 운영위원장, 김인순 의원, 배수문 의원, 유영호 의원 외 여성단체, 인권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명의 발제자와, 6명의 토론 패널의 참여로 토론회가 진행됐다.첫번째 발제자인 박미숙 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경험과 사회적 배경 등을 고려해 혐오표현의 명확한 개념을 설정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가 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박옥분 위원장)는 지난 4일, 2018년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한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여가교위원회가 최근 우리사회의 혐오표현 확산과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해 사회통합을 기저로 한 예방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제안하여 추진한 것으로, 2018년 10월 5일 착수하여 오는 지난 1월2일 완료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숙명여자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난 10월 착수보고와 11월 중간보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연구에 반영한 결과를 보고하고, 혐오표현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및 예방과 규제를 위한 세분화된 정책적
박옥분 도의원(더민주.수원시.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16일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16일, 2018년 하반기상임위원회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여성,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혐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혐오표현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통합을 통해 이들이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적·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일 착수하여 내년 1월 2일 준공예정이다.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계획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연구기간이 90일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 교육여성분과(위원장 정춘숙)가 26일 오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원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여성가족국과의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성평등 도정 구현을 위한 쇄신에 박차를 가했다.인수위 교육여성분과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 노동자의 54%가 성희롱‧성추행 피해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이는 경기공공기관노동조합 총연맹(경공노총)이 지난 3월 실시 및 발표한 ‘공공기관 성폭력 실태 조사’ 자료에 근거한 내용이다.정춘숙 위원장은 “해당 조사 결과는 성폭력 없는 환경 구축 및 성평등 구조 개혁을 위한 민선 6기의 고민과 실천의지가 부족했다고 밖에 풀이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성차별 적폐문화 청산을 위한 근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강남역 ‘여성살해’사건과 관련한 ‘현안진단 긴급토론회’개최 - 2016년 6월 1일 (수) 10:00~ 12:00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202호(교육장)- 인권전문가, 연구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 여성단체 관계자 참여하여 토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와 경기여성단체연합(대표 최병일)은 최근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6월 1일 연구원 교육장(202호)에서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진단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사건 이후 온‧오프라인 상에서 추모의 물결과 사회의 응답을 요구하는 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현안진단 긴급토론회’에서는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문화의 실태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