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코로나19 검사 예정자를 상대로 청문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더군다나 청문 대상자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보건소와 검사시간을 약속한 사실을 여주시의 청문 담당자에게 알리고 청문기일 연기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월21일 여주시는 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공립훈민어린집 위탁 취소에 대한 청문을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진행했다.문제는 청문대상인 어린이집 원장이 높은 발열과 근육통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
여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훈민어린이집에 대한 보육정책협의회 심의에서 위탁취소 결정을 하고 오는 7월21일 청문절차를 남겨놓고 있다.여주시는 훈민어린이집의 위탁취소에 대한 안건을 지난9일 보육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통해 전격취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위탁취소 예정 공문을 수탁자에게 보냈다.위탁 취소 여부는 21일 열리는 청문 결과에 따라 공식적으로 결정된다.문제는 여주시가 제기한 위탁취소 사유에 대해 어린이집 수탁자인 박 모 원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수차에 걸쳐 취소사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어 청문 결
여주지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국공립훈민어린이집 원장의 갑질 논란이 그 이면에 여주시의 부당한 행정지시에 의한 갑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여주시는 국공립훈민어린이집을 운영할 원장을 2018년 11월 심사를 거쳐 5년 계약으로 박 모씨를 선정, 어린이집 운영을 위탁했다. 하지만 여주시는 어린이집 개원 전부터 교사채용, 원아 모집 등에 관여하면서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8일 여주시 행정감사에서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이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훈민어린이
지난 7일 훈민어린이집 원아들이 코로나19 위기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여흥동에 다육식물 80개를 기탁했다.이 기부는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연의 변화에 따라 알록달록 예쁘게 변하는 재미를 주고 뛰어난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드려 다육식물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이다. 박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손에 잔뜩 묻은 흙을 신경 쓰지도 않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집중해서 만든 다육이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채워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