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시민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파주시가 지난 4월1일, 성매매집결지(집결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참여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월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한 것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자신했다.이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입주한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경강선 국가철도망 확충 계획 등 지역 내 주요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 조성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주요 소재·부품·장비기업 29개사가 입주한다.이상일 용인시장은 1월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치제이피엔에이, 피티씨, 파크시스템스, 세아그린텍, 에이피
도서관은 인류의 모든 지식과 정보, 상상과 아이디어의 보고(寶庫)로서 후대를 이어주면서 지금의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우리나라는 1990년 문화부가 처음 생기고 국가의 도서관 정책이 교육부에서 문화부로 이관되면서부터 지금의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졌다. 그전까지의 공공도서관은 대체로 입시 중심 또는 공부방(열람실)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학교공부나 시험공부를 하는 곳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문화부 출범 이후 도서관에 대한 인식은 다양한 문화 및 공동체 활동 중심으로 바뀌었다. 거기에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지식과 정보, 문화를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했다.‘생활문화창작소’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문화공간으로 (구)농수산대학교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지상 1층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요리 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에 보상차원으로 추진된 국가산업단지의 1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2단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2019년 9월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 됐으며, 2020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분양 경쟁력을 확보했고, 올해 9월에 착공하여 2022년에 산업단지를 분양, 2023년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입주업종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섬유·의복·자동차 제조업 등이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유휴공간이나 다름없었던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내 주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생활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퍼스널모빌리티 실증화사업’에 선정돼 공공자전거를 대신해 전동킥보드를 도입하고,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건설됐던 주륜장의 용도변경을 진행해왔다. 이에 전략사업담당관을 비롯해 공원관리과, 사회적경제과, 아동보육과 4개과의 정책협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욕구에 맞춘 복합공간이 탄생됐다. 가장 큰 변화는 주륜장 2층에 들어서는 총 1130㎡ 규모의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시는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
설립 3년 차를 맞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이사장 이재현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 및 구민들에게 심적 위로와 용기를 드리고자 인천 서구의 문화도시 추진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포함한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예술적 감성을 더한 문화도시 구현 인천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2본부 8개팀 체제로 ‘사람과 문화를 잇는 감성 문화도시 구현’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5대 전략과제
수원문화재단은 15일 오후 2시 재단 영상실에서 ‘2020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 중 15일 설명회에 참여하는 사업은 ‘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舊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시민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 등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개원 20주년 기념 '국립수목원 연구성과 확산 및 미래전략 공유회'에서 지난 20년간의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와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국립수목원은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조성된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3년 광릉시험림으로 지정됐으며, 광복 후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을 거쳐 1987년 광릉수목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광릉숲 보전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해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독립해 신설됐다.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로 △국가 생물종 연구 주도 △산림생물종의 현지 내·외 보
동구는 오는 12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인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3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솔마루생활문화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욕구 충족 및 건강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2016년 9월에 개관한 3층 규모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이번 3기 프로그램은 총 4개반이 개설됐으며 ▲필라테스(화·목요일/저녁7시~8시) ▲캘리그라피(수요일/오전10시~12시) ▲기타교실(수요일/오후5시~6시) ▲드럼교실(토요일/오후1시~2시)이 운영된다. 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들은 누구나 12일까지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동구 화도진로 44번길 18)를 방문해 접수(수강료 3만원/3개월, 재료비별도)하면 된다.구 관
시흥시는 정왕동 맑은물관리센터에 추진 중인 '아트앤에코큐브프로젝트'의 주제관 ‘비전타워’ 준공을 기념해, 지난 6일 관련 전문가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아트앤에코큐브프로젝트'는 국토부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2013년 선정돼 2015년 마스터플랜 완성, 2016년에는 주제관을 준공했다. 또한, 2017년 하수처리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맑은물 체험터와 문화존 조성이 계획돼 있는 등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주민참여 문화, 예술, 전시, 생태를 기반으로 한 창작공간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능이 쇠퇴한 하수처리 유휴산업시설을 재활용해 도시랜드마크로서의 조형적 가치를 보존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9일,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한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장안구 소재 관내 전통시장 5곳이 모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청 발표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사업 대상으로 연무시장이 선정됐다. 지역축제·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과 쇼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최대 3년간 18억원이 지원된다.또한 도심이나 주택단지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대적인 쇼핑센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골목형시장」사업엔 정자·조원시장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시장별로 특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국민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강원 태백시 안산시, 등 4개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을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각 지자체는 지난 5월 공단이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을 공모함에 따라 활용계획을 제출하였고, 공단은 현지조사와 함께 학계․연구기관․국토교통부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재원 조달 계획․실행 가능성․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제안서를 제출한 4개 지자체가 모두 선정된 것에는 공모에 앞서 공단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맞춤형 컨설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공단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7월 제정한 ‘철도 유휴부
안양시는 금년도 알뜰나눔장터를 오는 16일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은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으며, 11월까지(12:00 ∼ 18:00) 주말인 토요일마다 장이 선다.무더위 철인 8월과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취급품목은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면 가능해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동·식물이나 음식물, 신상품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개장 두 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추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 7곳이 올해 인천지역에 문을 연다.인천시는 현 정부의 문화융성 국정기조에 발맞춰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 3곳(인천아트플랫폼, 학산소극장, 솔마루사랑방)이 상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16년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개항장, 송림골, 청학지하보도, 부평아트하우스 등 4곳이 올 하반기에 추가로 개관하게 되면 모두 7곳의 생활문화센터를 확보하게 된다.기존 문화시설과 유휴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다. 기존의 관람형·강좌형 문화센터 형식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쉼터·놀이터·배움터 등 생활 속 문화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부평구 ‘부평로터리 문화상점’이 최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우수 마을공동체는 동구 ‘생활문화공간 달이네’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모사업 참여 단체, 마을리더, 마을활동가를 비롯해 시와 군·구 마을공동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10개 군·구에서 51개 사업을 신청받아 이중 31개 사업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사업 초기에는 전반적으로 공동체 의식이 다소 미흡한 상태에서 시작했으나, 완료 시점에는 공동체 역량이 강화돼 마을의 현안과 장기계획을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경인선 백운역(국철 1호선) 철도변 생태공원(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541-1번지 일원) 조성사업을 2년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31일 완공하고 내년 1월 중 개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백운역 철도변 생태공원(백운역∼부평아트센터 앞)은 철도로 인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해 5,64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열차운행이 빈번한 경인선 선로 상부에서 공사를 시행하면서도, 열차운행이 전면 차단되는 새벽시간대를 주로 이용해 상부 덮개구조물 설치 등의 주요공사를 시행함으로써 단 1차례의 열차운행 중단이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했다. 수도권본부 신형하 시설관리처장은 “백운역
사2동(동장 문육식) ‘작은 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이 지난 11월 8일 개관한 이후 12월 20일까지 2차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사2동 주민자치센터 분소를 활용하여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을 미술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터트로 진행되고 있는 작은미술관 사업은 매회 마을 주민과 같이하는 이색적인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이번「사2동 그림일기」는 조장은 작가와 마을주민 작가 7명이 참여하여 아이와 엄마가 바라본 우리 가족의 초상을 직접 그린 작품으로 약 50여점을 전시 중에 있다.한 70대 어르신은 청년의 모습과 장년의 모습이 작품으로 전시된 것을 보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감회를 말했고, 신랑신부의 시절을 그린 마을 주부는 “그때는 참 예뻤어”라며 주민들과 즐겁게 대화하는 등 소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