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대선 당시 제안해 윤석열 대선공약으로 전격 채택됐던 30년이상 노후공동주택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산시를 비롯한 노후 아파트단지가 많은 지역의 재건축 사업추진에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단지의 경우 재건축 기준요건의 대부분을 충족하더라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는 지난 2018년 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기준이 원인으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캠프에 노후 아파트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홍장표(국민의힘·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은 3월14일 안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부패 민주당 정권에 대한 국민의 정권교체에 이어 안산시민에 의한, 안산시를 위한 시정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선포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의회에서 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에서 내로남불 민주당 정권을 심판해주신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70만 안산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도 12년째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안산시의 시정 또한 현명한 안산시민의 정의로
서구가 인천시 최대규모의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추경예산 3억을 편성해 ‘2019년 제2차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상반기 지원된 8억 원의 예산과 더불어 2006년 사업시행 이후 사상 최대로 11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인천시 최대 규모이다.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포장 및 부속시설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지난해부터는 방범용 CCTV설치와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서구는 상대적으로 관리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2014년부터 시행해온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은 소규모 다세대주택을 포함해 관리사무소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 후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까지 31개단지에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특히 내년에는 시비 1억원을 2019년 예산으로 확보함에 따라 구비 1억원을 포함해 2억원을 노후 된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투입한다.이는 그동안 투입된 전체 예산에 버금가는 규모로 서구가 54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