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에 소개돼 유명세를 탄 안산의 C한우정육식당이 먹지도 않은 소고기 등심 값을 더 받아 말썽이다.10월20일 안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단원구 호수동 소재 C한우정육식당에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계산하려고 하자 식당 직원은 “따님이 먼저 계산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다음날(21일) 딸이 식대로 80만원을 지급한 것을 확인하고 본인이 계산한 식대와 금액이 차이가 나자 식당 측에 확인차 전화를 걸었다.확인결과 A 씨의 말대로 식당에서 1인분 4만8000원을 더 계산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식당 측은 문자로 형식적인 사과와 함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