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연천군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유치 의지 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 등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 및 각종 주민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연천군의회는 연천군이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아온 곳으로, 접경지역에 위치해 국가안보로 70여 년간 희생되어 왔으며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현 상황에서 민선7기 경기도가 강조하는 ‘특별한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