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에서 교회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12월6일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10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된데 이어 6일 의심확진자 중 9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나머지 의심 확진자 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에 있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시의 6일 현재 신규확진자는 총 302명으로 미추홀 소재 교회와 요양원 등 집단감염이 46명, 확진자 접촉 172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가 83명, 해외유입이 1명이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은 보유병상 920병상 가운데 665병상이 사용 중에 있어 72.3%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9병상 중 7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율 93.7%으로 병상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1000명 중 현재 681명이 입소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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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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