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8주 만에 1 미만으로 내려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8월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최근 확진자 현황을 설명했다.8월 4주 차인 21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7만9,156명으로 전주(8.14~20) 21만5860명 대비 3만6704명 감소했다. 8월 2주 차(8.7~13) 22만 명을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만5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월16일 자정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3만30000명이 늘어난 9만명 대로 폭증했다.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더블링 현상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조만간 10만명을 넘어서 것으로 예상했다.인천시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도 58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국내 발생이 5817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3588명으로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먕해 코로나19로 숨진 확진자는 모두 364명이다.15일 현재 인천지역 PCR 검사건수는 총 3만2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신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광명시에 따르면 2월14일 0시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375명으로 2020년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4개월 만이다.특히 광명시에서는 13일 하루 동안 3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매일 100명 이상씩 확진자가 발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광명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44명이며 1849명이 치료중이다. 전체 확진자 중 8482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이와 함께 광명시민 29만 여명 가운데 86.7%인 2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등에게 지급된 생활지원비가 수 백억원대에 달하면서 지급 기준에 대한 세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2월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2020년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2년여 간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등에게 지급된 생활지원비는 총 710억9900만원에 달했다.같은 기간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등의 생활지원비 신청 건수는 11만7795건으로 지급 건수와 지급률은 각각 7만8085건과 66.29%였다.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등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 금액은 전국 17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코론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선별검사소로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의료진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2월3일 이른 아침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끝없는 줄이 이어져 급기야는 오전 11시부터 접수마감 표지판을 내걸고 돌려보내고 있는 실정이다.영통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구정 연휴기간 하루도 쉬지 못하고 하루에 2000명에서 3000명까지 검사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PCR 신속 자가 키트 검사가 나온 뒤에는 사용 방법 등을 묻는 사람들이 보건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설연휴 사흘째인 1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085명을 기록해 사흘연속 1만여 명대를 이어갔다. 이는 전날 확진자 수인 0만7529명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설연휴로 인한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각각 5105명과 12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사흘연속 5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는 용인시가 468명, 고양시가 427명, 화성시 363명과 평택시와 수원시에서 각각 334명이, 남양주시가 321명이 나왔다. 성남시가 286명, 안산시가 2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2418명(20일 0시 기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날인 18일(2176명)보다 242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다.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12월14일 하루(15일 0시 기준) 2299명 발생 기록이 36일 만에 경신됐다.이달 초 1000명 초반대까지 감소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던 도내 확진자 규모는 평택시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이달 11∼17일 1000명 중·후반대로 올라선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월7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운영 중인 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경기도내 인근 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은 시흥시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 상호 공동 협력·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40여 개 항목을 일대일 전화 응답을 통한 구두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느라 조사시간 지연과 인력 부족, 높은 업무 피로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12월23일부터 제1기숙사를 인천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천시 생활치료센터는 포스코 인재창조원 외 5개소로 총 1096명 수용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하지만 수도권 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14일 인천대와 인천시가 생활치료센터 사용협약을 체결했다.인천대 제1기숙사는 A동 3층~13층, B동 2층~9층을 사용 예정으로 최대 390명 수용 가능하다.현재 가장 수용인원이 큰 포스코 인재창조원(수용정원 320명)보다 더 크다.인천대 생활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는 전주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백신 3차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상자는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운영중인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 동안 3차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2월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만3,262명으로 전주 대비 11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12월14일 인천시와 생활치료센터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은 오는 22일부터 인천대학교 제1기숙사를 코로나19 확진 인천시민들을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인천대는 제1기숙사의 일부 공간을 제외한 전체시설, 사무실 및 객실 집기 사용 등을 지원한다.사용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다.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생활치료센터 기간연장 및 지정해제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인천대 관계자는 “인천지역 거점 국립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서 12월9일 0시 기준 49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시는 8일 총 3만5827건을 검사한 결과 집단감염 관련 28명, 확진자 접촉 298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71명 등 총 4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중구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추홀구 소재 종교 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각각 10명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계양구와 서구 소재 의료기관 코호트 격리 중 7명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의 중학교 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 소재 A 중학교 재학중인 B 군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B 군은 지난 11월28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C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12월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바이러스 분석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B 군이 지난 11월28일 예배에 참석한 C 교회는 최근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으로 예배 참석 직후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었던 B 군은 지난달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간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B 군은 발열·기침·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에서 교회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12월6일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10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된데 이어 6일 의심확진자 중 9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나머지 의심 확진자 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에 있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천시의 6일 현재 신규확진자는 총 302명으로 미추홀 소재 교회와 요양원 등 집단감염이 46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725명 중 ‘백신 미접종자’의 비율이 92.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4~9월 확진자 4725명 중 백신 미접종자는 4368명이었고, 1차 접종 후 확진된 비율은 5.39%(255명), 완전 접종(2차 접종, 얀센은 1회) 후 확진된 비율은 2.15%(102명)였다.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 효과가 90%에 이르고,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상황을 막을
[일간경기=김대영 시장] 안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시는 맞춤형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세우기 위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 중앙동, 본오3동, 선부동'이라는 키워드를 얻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월25일까지 발생한 지역내 확진자는 총 2038명으로, 50대 여성이 전체의 1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0대 남성(210명), 20·50대 남성(각 194명), 40대 남성(192명), 20대 여성(166명), 40대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 12.7명으로 전월보다 3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 감염경로는 단순 유증상이 42.8%, 지역의 확진자 접촉이 28.6%, 타 시·군 확진자 접촉이 28.6% 등이라고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하가 22.8%, 50세 이상 17.2%, 활동량이 많은 20~49세에서 60%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20~40대 연령의 진단검사를 강화하고 집단감염 발생 대상 업종의 종사자 선제검사,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일간경기=경기] 경기도가 최근 도내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96.6%가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1차 접종을 한 후 2차 접종을 마치지 않는 등 접종 미완료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경기도 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628명으로, 이 중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은 149명이다. 149명을 연령대로 나누면 60대가 112명(75.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23명(15.4%), 80대 13명(8.7%), 90대 1명(0.7%)으로 확인됐다.예방접종 현황별로 구분해 보면 1차 접종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월말 기준 도내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4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7일 첫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한 경기도는 4월 4명, 5월 8명, 6월 30명으로 급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들의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관련 18명, 해외입국 13명, 확진자 접촉 8명 등으로 확인됐으며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특징상 경기도는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확진자수가 258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지
가평군은 6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해 1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 중 지역발생은 174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자가격리자도 관내주민 98명, 해외입국자 89명 등 187명으로 늘었다.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2명은 가평읍 및 상면 거주 50대로 이들은 지역내 재가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다.이에 따라 지난 5월27일부터 이 곳 관련 확진자는 입소자 3명, 확진자 가족 2명, 종사자 3명 등 모두 8명이다.군은 “느슨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