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월6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됐다.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인사 수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한국 측 전문가가 2주일에 한번씩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의했다”라며 국민을 안심시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사회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이 다른 어떤 국가의 국민보다 두터운 보호를 받게 된다”라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 30분 후에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한 총리는 “IAEA와 일본의 협상으로 한국 측 전문가 2주마다 IAEA 현지 사무소에 파견되고 일본으로부터 방류와 관련된 데이터를 1시간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림동 사망 사건·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로 국민 불안이 가속되자 대책마련에 나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담화문으로 범죄유형에 맞춘 경찰력 거점 배치·의무경찰제 재도입 4가지 대책안을 발표했다.그는 현재의 특별치안활동은 지속하면서 범죄유형에 맞춰 경찰력을 거점 배치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CCTV·보안등·비상벨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병역자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영교 의원은 법인세 인하는 5년 간 60조라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우려했다.서영교 민주당 국회의원은 9월1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연 이익 3000억원 이상 기업에게 법인세 인하 혜택 정책은 5년간 60조 원의 세수가 비는 것이라 짚고 예산의 틈이 생길 것이라 지적했다.서영교 의원의 질문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정 건정성을 위해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답했다.이에 서 의원은 “그럼 총리는 왜 노인 일자리와 청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첫 접견 자리에서 법인세 인하를 짚으며 정부에 견제구를 날렸다.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9월1일 국회 본청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예산이 부족하면 재정을 늘릴 생각하는 게 상식인데 급하지도 않은 3000억 영업이익 초과되는 대기업 세금은 왜 깍아주겠다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며 한덕수 총리에게 일침을 가했다.먼저 이재명 당 대표를 예방한 한덕수 총리는 “통합과 협치를 선거 기간 내내 강조하셨다”며 “정부로서도 최대한 민주당과의 협치를 통해서 국가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약자와의 동행’은 사기에 불과하다”며 “윤 정부가 친 재벌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신동근 의원은 7월26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 경제부문 질의 시간에 “윤 정부는 약자와의 동행을 포기하고 익숙한대로 강자와의 동행 나서고 있다”며 “지금은 복지를 늘려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극복해야 하는데 윤 정부의 정책은 시대를 역행한다. 반서민적인 정책이고 국가를 거덜 낼 정책이다”라고 맹폭했다.먼저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회는 윤석열 정부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적격자가 아니지만 대·내외적인 경제상황과 안보를 위해”라며 그의 인준을 통과시켰다.여·야 국회의원들은 5월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을 가결시켰으며, 이와 관련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야당이 막무가내로 발목잡기를 하거나 방해할 의사가 없다”라며 동의안 가결 의의를 밝혔다.이날 본회의 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힘 의원총회에서 “총리 임명이 안되면 내각 완성도가 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흥정 거래 대상으로 삼았다”며 표결 통과에 압박을 가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5월20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와 같이 비판하고 “한덕수 총리 후보는 지목했을 때 히든카드라는 언론 평까지 있었다. 행정·통상 경험하지 않은 분야가 없다”라는 모두발언으로 한 후보자를 두둔했다.권 원내대표는 “(당 내에서) 모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켜 총리 인준을 용이하게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은) 정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 거부한다”고 단언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민을 우롱하는 청문회 태도를 보였다”며 이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대하는 모습 그대로 아닌가 싶다”라며 한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윤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28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비난하고 “한 후보자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라고 핏대를 올렸지만 전관 부패, 부동산, 부인 그림 문제까지 산더미 같은 의혹은 ‘이미 그렇게 살아왔음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비꼬았다.이어 윤 위원장은 “자료 제출 거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5월2일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고액수임료와 배우자 그림판매 등 날선 질문을 이어갔으나 한 후보는 이에 조목조목 반박했다.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의 인사청문회는 5월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으며 민주당은 한 후보에 대해 ‘김앤장 고액수임료’ ‘배우자 그림 판매’ ‘부동산 임대 이해충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후보를 압박했으나 한 후보는 민주당의 질문에 일일이 설명하며 반박해 팽팽한 칼과 방패의 대립이 연출됐다. 먼저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총 4번의 회의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의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파행을 맞은 가운데 여·야는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5월2일과 3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한덕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4월26일 국회에서 전일에 이어 개최됐지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간사와 정의당 배진교 위원, 국민의힘 위원들만 참석한 한 뒤 “한 후보자와 배우자가 개인정보 비동의로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없다”며 파행을 맞았다.이에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의 합의로 5월2일과 3일 개최하기로 합의를 봤으나 정해진 시일까지 한 총리 후보자가 민주당과 정의당이 요구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는 결국 개회 40여 분만에 ‘자료제출 미비’로 파행을 맞았다.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8명의 인사청문회 위원들 중 강병원 민주당 간사와 국민의힘 위원들만 참석한 채 4월2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개의됐으며 강병원 간사는 “일정을 재조정하자고 요청했음에도 강행했다”며 자리를 떠 결국 파행됐다.주호영 인사청문회 위원장의 정회 선언을 시작으로 개의된 인사청문회에서 강병원 간사는 “(한덕수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로 인해서 충실한 청문회가 될 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증가에 대한 해명 중 ‘미술품 판매 수익’은 없었으나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효성 그룹과 부영주택에 그림을 판매한 사실 확인됐다’며 고의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김의겸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4월15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인 최아영 씨의 현금성 재산이 수입에 비해 10년 간 12억원이 증가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한 후보자는 본인의 증여와 어머니 상속 분이라고 소명했으나 최아영씨의 그림 판매 대금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브리핑했다.이와 관련해 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배우자 최아영 씨가 ‘연평균 3353만원 정도의 소득인데 현금성 재산만 해마다 평균 1억2000만원 씩 늘어났다’는재산 증식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한덕수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김의겸 의원은 4월14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배우자는 인사청문 요청서에서 배우자의 직업을 ‘가사’라고 기재했으며 실제로 매년 3353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었으나 10년 간 12억원이 넘는 재산의 증식이 이뤄졌다”며 한 후보자의 소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한 후보자가 2012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의 재산이 10년 사이 40억원에서 82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됐다”며 한 후보자가 총리로 적절한지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 예고했다.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위원인 민주당 신동근 위원은 4월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 후보자가 총 82억6000만원의 재산 신고를 했다. 이 중 보유액인 현금은 52억원에 달한다”라고 지적하고 재산 증식에 대한 기초자료 일체를 요구했다“고 브리핑했다.신 위원은 ”실제로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김앤장에서 18억원과 에스오일 사외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한덕수 총리 지명자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 비판 전에 본인의 이해 충돌 사항부터 돌아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4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액 고문료를 받은 한덕수 총리 지명자가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안전벨트와도 같은 최저임금 인상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라며 “총리의 자격이 있는지, 이해충돌의 사항은 없었는지 그것부터 밝혀야 할 것”이라고 기자회견했다.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는 2017년 12월부터 4년4개월 동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원일희 부대변인은 한덕수 총리 지명자의 ‘최저 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양자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총리 지명자의 견해가 인수위의 가이드 라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원일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4월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브리핑에서 “최저 임금 업종별 차별제와 같은 정책은 기본적으로 최저 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인수위는 최저 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고용시장 위축과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이 컸다고 논의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나 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은혜 대변인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의 로펌 고문비 18억은 이미 인수위에서 인지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국민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4월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 인수위 브리핑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4년4개월 동안 18억 정도의 로펌 고문 급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일부에서는 이제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다’라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단언했다.한 국무총리 후보는 전북 전주 출신